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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 (52)성경에 기록된 과학적 사실들: 공기의 무게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8.11.05 13:53
  • 호수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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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원 목사(가락교회,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창조과학 전문교육원 원장, 본지 논설위원)

 프랑스의 계몽주의 철학자, 볼테르(Voltare)는 “앞으로 100년 안에 성경책은 다 없어진다”라고 했으나 아이러니컬하게도 그가 죽은 후에 그의 집은 성서공회 창고가 되어 마루부터 천장까지 성경으로 꽉꽉 차게 되었고 항상 하나님도, 천국도, 지옥도 없다던 사람이 “나는 지옥으로 들어간다”라고 하면서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지금 우리는 과학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과학기술의 발전은 성경의 내용이 비과학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성경의 기록이 얼마나 과학적 사실인가를 밝혀내고 있다.

비록 성경이 과학교과서는 아니지만 성경의 내용은 결코 비과학적인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성경에는 너무도 과학적인 사실들로 가득 차 있다. 그 중에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에 무게가 있다는 사실이다.

1643년 토리첼리(1608- 1649)라는 이탈리아 과학자가 바람에 무게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바람에 무게가 있다는 것은 아무도 생각조차 하지 못하였다. 토리첼리는 그동안의 경험상 펌프로 10m 이상의 깊이에서 물을 끌어올릴 수 없는 이유를 연구하여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

그는 모든 액체가 같은 높이에 있으면 같은 압력이 작용한다는 법칙을 적용하여 지하 10m 물기둥의 윗 표면은 실질적으로 그 압력이 0이며 10m 하부에서 받는 압력은 대기압과 같아야 됨을 발견하였다.

그는 이를 이용해 최초로 기압계를 만들어 냈으며 그 후로 공기의 무게를 표현하는 데는 그의 이름을 따서 토르(torr)라는 단위를 쓰게 되었다.

그의 측정에 의하면 지구 표면 1.2cm에 미치는 공기기둥의 무게는 1.033g중이었다. 이와 같은 지구표면의 공기의 무게를 압력으로 나타내어 1 기압이라 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지금으로부터 약 3500년 전에 기록된 성경(욥기)에는 공기에 무게가 있다는 사실이 이미 기록되어 있다. 욥기 28:25 그가 바람의 무게를 정하시며 물의 분량을 정하시고 비 내리는 법칙과 비구름의 길, 우레의 법칙을 만드셨음이라.

바람의 무게란 공기의 무거움을 정확하게 표현한 말이다. 공기는 무게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무게를 가지고 있는데 공기 1입방 피트의 무게는 약 10분의 1 파운드(45.3g)로 방 한 칸에 들어가는 공기의 무게는 약 700파운드(317kg)에 달하며 전체 대기의 양은 50억 톤에 이른다.

이 양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에게 약 100만 톤씩 돌아갈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만일 공기에 압력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바람은 어떤 힘도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공기에 적당한 무게가 있기에 지구의 생명체들이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공기가 없이는 존재할 수가 없다. 공기가 사라진다면 3분 이내에 지구에 살고 있는 모 든 생명체들은 죽음에 이르고 말 것이다. 사람은 특히 공기 중의 산소를 마셔야만 호흡을 할 수가 있다. 아무리 공기가 많이 있어도 공기 중에 산소의 비율이 지금보다 더 많아진다거나 더 적어진다고 하여도 사람들은 엄청난 고통과 병에 시달리게 된다.

그러므로 공기는 지구 안에 즉 지표면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만일 공기가 지표면을 떠나 하늘 높이 올라간다면 정말 큰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공기를 창조하신 창조주께서는 공기가 지표면에 붙어 있도록 장치를 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지구의 중력(重力, gravitation)이다.

중력이란 지구가 물체를 지구의 중심 방향으로 끌어당기는 힘을 말하는데 중력의 방향은 언제나 지구 중심을 향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중력은 물체의 질량에 비례하며 또 한 지표면에 가까울수록 커지는 성질이 있다. 그러기에 높은 산에서 숨을 쉬는 것보다 지표면에 가까이 있을 때에 숨을 쉽게 쉴 수 있는 이유도 지표면에서는 중력이 커 많은 대기가 분포하기 때문이다.

우리를 위해 공기를 만드시고, 적당한 중력을 만드신 창조주를 찬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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