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 학생처는 지난 10월 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8층 교수라운지에서 ‘2018년 nafec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목사는 인사말에서 “nafec 재단과 여러분을 위해 새벽마다 기도하고 있으며 나라와 민족,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노세영 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재단의 도움으로 우리대학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 또한 이러한 것들을 감사히 여기고 열심히 하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진 채플에서는 외국인 학생회의 특송이 있었으며, 이무용 목사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밖에 외국인 학생사역과 간증나눔, 이무용 목사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복음의 의미’라는 제목의 특강 등이 진행 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nafec 재단에서 장학금 수혜를 받는 외국인 유학생과 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이무용 목사와 이윤경 실장과의 만남의 자리이기도 했다.

임은주 기자  im@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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