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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성락교회, 본지 고소·고발 사건(1)본지, 성락교회 법적 싸움 압승·3.75:0.25
  • 최영신 기자
  • 승인 2018.10.17 02:13
  • 호수 423
  • 댓글 4

수십건 고소·고발 변호사 수임료 출처 밝혀야

 

서울동부지방법원(판사 권태관)은 지난해 8월 10일, 성락성결교회 회계와 관련된 장부를 7일 이내에 제출하라는 명령을 통보했다. 법원은 담임목사에게 “사건번호 ‘2017카기0000’ 증거 보전 신청은 이유 있으므로 교회 회계장부(금전출납부), 분당수양관 매매계약서, 교회 신축공사 당시 도급계약서, 가평기도원 건물 및 토지 매매계약서 등 문서를 7일 이내에 법원에 제출하라”는 결정문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유)법무법인 주원 소속 김기혁 변호사 측이 지난해 8월 16일 오후 12시 30분경, 성락성결교회 사무실로 방문해 법원 결정문을 전달하면서 문서 열람 및 복사를 요청했다. 하지만 성락교회 측이 거부해 되돌아 갔다.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가 본지에 대해 고소·고발한 사건이 최근 모두 판결 및 처분돼 마무리됐다.
이러한 사건이 벌어진 이유는 본지 양진우 편집국장이 지난해 8월 16일, 성락성결교회 현장 취재 후 ‘성락교회, 증거문서 법원 제출 거부’,‘ 원로목사 평생 열매 건물들, 후임 매각 처분 수사’라는 제목의 기사를 작성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전 담임목사인 박태희 원로목사가 평생 모은 수백억원대 분당수양관과 가평수양관을 사무총회 결의 없이 후임 담임목사인 지형은 목사가 매각한 사건에 대한 고발기사였다.
이에 대해 지형은 목사는 지난해 8월 18일, 본지에 반론보도문을 보내와 본지에 게재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18일에 “담임목사 오판으로 재정사고 발생”이라는 박태희 원로목사 기고문을 게재했다.
또한 양진우 목사는 지난해 11월 30일, “지형은 목사, 상소심 재판기일 경과로 '면직' 확정”이라는 기사를 작성했다.
이에 대해 지형은 목사는 지난해 11월 7일, 언론중재위원회에 본지 대상으로 ‘정정·반론·1000만원 손해배상 청구’를 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1일, 언중위 조정 결과, ‘조정 불일치’ 판정을 했다. 
이어 지형은 목사는 지난해 12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사건번호 2017카합00000, 피고소인 ‘㈜기독교헤럴드 편집국장 양진우’ 등 3인에 대해 5000만원 손해배상 ‘교회 출입 금지 가처분’신청을 했다.
그러나 기각 판결이 내려졌다. 즉 본지가 승소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12월 8일, 성락성결교회당에서 지형은 목사 산하 다수의 장로와 권사들이 기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취재 중이던 본지 양진우 목사를 폭행했다. 이에 따라 피의자 성락성결교회 모 장로가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사건번호 2018-000000로 조사를 받은 후 혐의가 명백해 송치번호 2018-000000로 형사 재판에 기소됐다.
또한 지형은 목사는 이미 기각 판결난 내용과 똑같은 고소장을 만들어 지난해 12월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독교헤럴드를 대상으로 사건번호 2017가합000000, 3000만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 사건은 지난 1월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정에서 계류돼 지난 9월 21일, 100만원 배상 “원고 일부승” 판결을 내렸다.
거의 같은 내용인데, 판사에 따라 판결이 달라진 것이다.
또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가 피고 양진우를 형사 고발한 사건도 ‘혐의없음’ 처리됐다. 서울동부지검 지휘 하에 성동경찰서에서 수사하던 ‘2017년형제00000호’ 사건이다. 이 형사고발장 내용은 지형은이 양진우를 대상으로 민사고소한 사건번호 2017카합00000과 2017가합000000 등의 내용과 거의 일치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목사가 목사를 최대 7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도 있는 무거운 혐의로 들씌우려고 했다는데 문제가 있다. 결국 ‘혐의없음’으로 처분돼 양 목사가 처벌을 면했지만, 지형은 목사가 목사를 구속까지 이르게 하려고 시도했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성락성결교회와의 법정 다툼 과정에서 양진우 목사는 지난해 8월 20일 승용차 추돌 사고로 척추 상해를 입어 철심을 박는 수술을 했고, 지난해 12월 18일 시무하는 초이화평교회에 대형화재가 발생해 3개층이 전소됐으며, 지난 1월 3일에 덕소읍 횡단보도를 건너던 아내 최영신 사모가 뺑소니 승용차에 치여 입원하게 됐으며, 지난 3~4월 경 양진우 목사는 혈액 내 염증수치가 치사량까지 올라서 사경을 헤매는 등 온갖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양진우 목사가 어려워진 환경을 호소하며 지형은 목사에게 개인 카카오톡 문자메시지로 “그만 고소·고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를 빌미로 개인 간의 대화를 지형은 목사는 유출해 법적 대응을 하려고 했다. 즉 개인 간 통신 비밀을 상대 동의없이 유출한 것.

이처럼 대형교회 재정을 바탕으로 힘없고 배경없는 3대째 따로 개척 목사 가문 후손에 대해 잇달아 법적으로 공격해 온 바 있다.

이제 양진우 목사를 비롯해 기타 소송 건 수많은 변호사 수임료를 어떻게 지형은 목사가 마련, 지불했는지 밝혀야 할 때다.

 

최영신 기자  jw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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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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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트폭행 2018-11-05 17:10:19

    pd수첩 취재진이 어떤 교회에서 행을 당하고 온일이 오버랩되네요

    기자를 폭행하고도, 목사편을 운운하니 개독교 신자란 소리를 듣는겁니다.

    이 사건 팩트는 목사가 교인들의 재정열람권을 불허하며 파생된게 본질이라 보는데...

    헌금은 받되, 사용처 알려줄수 없다.일반 기업이나 법인격 단체에서 금하는 일을

    목사랑 교회가 하면서 구원을 외치니 개독교 소리를 듣는 겁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가르쳤습니까? 보아하니 교회간 소송은 전부 패소인데...

    그 돈도 교회헌금이겠지요?   삭제

    • 모럴 해저드 2018-10-24 00:09:37

      jwy@cherald.co.kr님
      일기는 일기장에...
      SNS는 인생의 낭비.
      이게 기사요 일기요?   삭제

      • 파리 2018-10-23 23:58:27

        최영신이라 쓰고 jwy라 읽는다.
        jwy가 양진우라면 정말 우습겠다.
        #원고대필 #기사대필 #기사사주 #언론사유화
        #주어가없음 #주어가계속다름 #남탓오짐
        소송중이라 사고나고 불나면
        주진우 김어준 강용석등등은 이미 저세상 사람.   삭제

        • 양은이 2018-10-18 23:53:39

          이 가사는 정정 보도 되야 합니다.

          언론중재위 1승
          교회출입금지 1승
          기자 폭행혐의 기소 1승
          기자 피소 무혐의 1승
          민사제소 0.75 승

          4.75:0.25 입니다. 최영신 파이팅~ 헤럴드 역시 정론직필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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