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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 지리산·광주 한민족 여성평화순례한국·중국·미국 등 250명 여성들 지역화합

 한국YWCA연합회(회장 한영수)와 광주YWCA(회장 민혜원)는 지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광주5.18민주묘지, 소심당조아라기념관을 비롯해 노고단, 천왕봉 등 지리산 일대에서 ‘2018 YWCA 한민족 여성평화순례 한라에서 백두까지 지리산편’이라는 이름으로 여성평화순례를 이어간다.

이번 행사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확산을 위해 한국과 북한이탈 주민은 물론 중국, 미국 재외동포까지 한민족여성들이 모이는 자리로 확대됐다. 또 YWCA가 1994년 중국 연변, 1996년 미국 뉴욕, 그리고 2013년 중국 연변에서 세 차례 열었던 한민족여성대회를 계승했다.

이번 평화순례는 격동의 근현대사를 거치며 이념갈등의 최대 비극의 현장이었던 지리산과 광주에서 아픈 역사를 딛고 평화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또 특별강연에서는 제3차 남북정상 회담 원로자 문단으로 평양에 다녀온 한완상 전 통일부총리가 ‘평화·통일시대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민족 여성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국립 5.18민주 묘지에서 2018 여성평화순례의 다짐을 담은 평화선언문을 발표하고, 2019 여성 평화순례를 주관할 서울YWCA에 대형 ‘평화의 조각보’를 전달하면서 행사를 마쳤다.

내년 여성평화순례는 태백산 또는 북측과 협의될 경우 금강산에서 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성평화순례는 YWCA 회원이 아니더라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10-8789-0124(한국YWCA 신미희 홍보출판 부장), 010-5016-1243(광주YWCA 배민희 국장)

양유라  2yr@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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