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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시무 교회 목사 ‘성폭행’ 혐의 검찰 송치교단 신학대학 교수가 ‘그루밍 성폭력’ 저질러 ‘경악’
  • 양진우 기자
  • 승인 2018.09.22 19:02
  • 호수 420
  • 댓글 3

모 교단의 총회장이 시무하는 교회의 부교역자가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일파만파 파장이 일고 있다.

서초경찰서는 지난 9월 18일, A교회 B목사(54세)를 준강간·준유사강간·강제추행 등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B목사는 지난해 2월부터 3개월간 서울 사무실 및 각종 숙박시설 등에서 C씨에게 성폭력을 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C씨는 지난 2016년 직장 내 성폭력으로 회사를 퇴사한 후 심리적인 고통을 호소하면서 B목사에게 상담치료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B목사는 C씨에게 상담을 해준다면서 숙박시설 등으로 유인해 성폭력을 가했던 것.

B목사는 지난 1998년부터 사이코드라마로 상담치료를 해 주는 D드라마치료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는 유명 심리상담사며, 모 교단 직영 신학대학의 대학원 교수를 겸하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은 B목사가 C씨에게 상담료를 받았고, “편안하게 상담하기 위해선 숙박시설이 낫다”며 피해자에게 직접 장소를 예약하게 하고, 방 안에서 만나 성폭행을 저질렀으나 C씨가 거부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는 것.

반면에 B목사는 경찰 조사에서 C씨와 동의 하에 성관계를 가진 것이며, 상담료를 받지 않은 순수한 도움이었다고 진술했다는 후문이 있다.

이번 범행 유형에 대해 경찰은 가해자가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행하는 성폭력인 ‘그루밍 성폭력’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본지 특별취재팀이 B목사와 소속 교회 측에게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인터뷰를 거절당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같은 교단 소속 E목사는 “시무 교회 부교역자 성윤리도 관리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전국 교회들을 관리하는 총회장을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게다가 이런 인물이 교단 신학교에서 강의를 하는 교수직을 맡아 후학들이 무엇을 배울 것인지 개탄스럽다”고 성토했다.

양진우 기자  jw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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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창백 2018-10-16 01:07:24

    그 교단 이단 맞습니다.

    총회장을 신격화 해서 고소하면 종교징계하는 그런 사이비 교단입니다.

    국민재판청구권을 종교권력으로 탄압하는 이단짓거리를 하는 교단입니다.

    총회에서 소위원회가 부결한 내용을 재론하는 병맛 교단입니다.

    일사부재의 아십니까? 저기는 일사사재의 교단입니다.

    한회기에 3번 부결된걸 총회장 직권으로 다시 상정해 통과시키는 교단입니다.

    청와대에 20만 광신도 동원해 청원하더니 청와대가 한 답변이 구미에 맞지 않자 거짓이라며 떠들고 모금활동 계속하는 사이비 교단 맞습니다. 총회장은 신입니다.   삭제

    • 교단법을 개정하라! 2018-10-05 15:47:39

      이재록 목사가 시무하는 만민중앙성결교회가 성결교단 소속이었다는 것때문에 안그래도 성결교단 이미지가 바닥이고, 이단이란 말까지 떠도는데, 교단의 중직에 있는 교수라는자의 행태가 이러하니 정말 큰 일은 큰 일이다. 성결교단은 여러가지 법조항을 개선해서 성윤리와 관련해 문제가 되고 있는 목사들의 죄값을 엄벌에처해야할 것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언제 어느때 교단이 붕괴될지 모를 일이다.   삭제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2018-09-29 23:09:53

        이미 기독교의 신뢰는 땅에 떨어진지 오래다. 무늬만 기독교로 남아 빛과 소금의 역활은 하지도 못한채 목회자들의 성윤리마저 언론에 제기되는 현실이 참으로 개탄스럽다. 더군다나 교단과 신학교의 중직에 있는 자들의 행태가 이러하니, 많은 영혼들을 위해 애쓰고 수고하는 신실한 목자들의 이름은 물론이고 예수의 이름까지 더럽히고 있는 것이다.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다. 촛대를 옮기시는 성령의 탄식하심이 들리는 듯 하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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