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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인에 의해 이뤄져야...”‘ALS 2018 발리’ 13개국 교회 지도자들 참석 아시아 선교방안 모색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8.09.09 09:24
  • 호수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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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아시아리더스서밋 2018 대회(ALS2018 발리)가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 락미니스트리(티모티우스 아라핀 목사)와 더크리스탈베이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인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일본 대만 중국 등 13개국에서 각국의 교회를 대표하는 교회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에서는 이영훈 목사(ALS 회장·여의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를 비롯해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박성민 목사(CCC 대표)가, 유오웨이 목사(북경양회 회장)가 참석했다. 유오웨이 목사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북경양회 회장을 맡았다.

중국 정부는 ALS가 시작된 2013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대표로 유오 웨이 목사를 파견해 의미를 더했다.

이영훈 목사가 주관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그동안 서양의 교회들이 희생과 열정으로 이끌어 갔던 세계선교를 이제는 아시아교회가 그 바통을 이어받아 전 세계를 선교하는 주역이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특히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인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면서 아시아 선교에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이를 위해 새로운 젊은 세대의 지도자를 발굴해 리더로 세우고, 제3세계의 복음화를 위해 선교 패러다임을 바꿔 비즈니스선교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아시아 선교의 열정을 세계선교로까지 확장해 나가기 위해 ALS 주최로 아시아미션 콘퍼런스를 2020년 태국 방콕에서 대대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 △ALS 2019 대회를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고 △2019 ALS 대성회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갖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20세기 후반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중심으로 불기 시작한 성령의 바람이 큰 부흥의 역사를 일으켜 아시아 전역에 대형교회들이 세워졌고, 이들 대형교회의 지도자들이 ALS로 모인 것은 아시아와 세계선교에 쓰시기 위함”이라고 선교 의지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세미나와 운영위회의, 이영훈 목사가 인도하는 성회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 초청 성회는 락미니스트리에서 열렸다. 이영훈 목사는 사도행전 3장 1~8절 말씀을 근거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사도행전 3장은 예루살렘교회의 기적을 보여준다.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성전 앞에서 구걸하는 못 걷는 사람을 일으겼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모든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성령의 음성에 순종해야 한다”며 교회중심의 신앙, 기도중심의 신앙,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신앙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도로 모든 교회의 사역을 시작해야 한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응답의 은혜를 부어주신다”며 “하나님이 많은 기적을 행하시고 모든 질병을 고치고 우리에게 큰 부흥을 가져다 주신다”고 역설했다.

이영훈 목사의 성회는 힌두교도가 인구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발리섬에 성령의 충만한 역사를 가져왔다. ALS 대회에 참석한 각국 지도자와 성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성령이 인도네시아를 변화시키고 교회를 치유해 줄 것이라며 뜨겁게 기도했다.  

‘아시아 선교’라는 사명으로 한 자리에 모인 아시아의 교회 지도자들은 이번 2018을 기도로 마무리 했다. 이들은 아시아 선교를 위해, 서로의 사역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고 본 국에 돌아가서 더 강력한 복음 전파를 이뤄나갈 것을 다짐했다.

 ALS는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아시아 선교를 위해 2013년 이영훈 목사가 홍콩에서 처음 시작한 대회로 각국을 대표하는 교회의 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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