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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침례·감리교 총회 잇달아 개최예장 합동“선관위, 후보 넣었다 뺐다 무원칙”성토
  • 구인본·양유라
  • 승인 2018.09.05 14:49
  • 호수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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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은철 목사)는 지난 8월 29일에 대구 대명교회(장창수 목사)·부산 부전교회(박성규 목사), 30일에 대전 중앙교회(고석찬 목사), 31일에 서울 충현교회(한규삼 목사)에서‘제103회기 총회 임원 후보 정견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회 장로교단들과 침례교단, 그리고 감리교단 총회가 시작된다.

9월은 대부분 장로교단들이 총회를 개최해 한 회기를 마무리하고 또 새로운 회기를 시작한다. 매년 장로교단 총회는 정책 입안 혹은 법을 바로 세우는 일 보다 총회 임원선거, 그 중에서도 부총회장 선거에 너무 집중한다. 그 이유는 부총회장이 차기 총회장으로 올라가기 때문이다. 또한 엄청난 예산과 행사들의 최종 결재권자가 총회장이기에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한국 최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 합동 교단은 총신대학교 관선 이사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다뤄질 전망이다. 그 이유는 최근 교육부가 총신대 김영우 총장과 전·현직 이사장 등 18명의 이사와 감사 전원에 대해 취임 승인 취소 처분을 내렸기 때문이다.

특히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은철 목사, 이하 선관위)가 원칙없는 행보로 교단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지적들이 거세게 일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 이유는 당회 추천이 없어 후보 자격을 박탈했던 윤익세 목사 재심 청원을 받아들여 다시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또한 선관위는 부서기 후보 김용대 목사의 후보 서류를 반려했다.

지난 2005년 제90회 합동 총회에서 개혁 측과 통합하면서 구 개혁 측 당시의 총회 총대 경력을 인정하지 않은 문제로 총회 벽두부터 구 개혁측 총대들이 집단적으로 반발할 전망이다.

또한 예장 통합교단은 명성교회 세습 헌법 위반 문제가 심각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재판국은 총회 직전에 헌법 세습금지법에 배치되는 해석을 내렸다. 즉 명성교회 부자 세습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 것이다.

이에 따라 총회에서 판결 인정 문제로 한바탕 소란이 벌어질 전망이다. 반면에 바람직한 행정 체계가 수립된다. 총회의 각 부서와 위원회들이 한 회기 동안 결의한내용이 담긴 총회 보고서가 두꺼운 책자로 배포되지 않고, 8월 30일 총회 홈페이지에 업로드됐다.

한편 예장 대신(백석) 교단은 오는 9월 10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교단 분열이 될 전망이다. 그 이유는 구 대신과 구 백석 교단과의 통합이 무효 판결을 받았기 때문이다.

3년 전, 전격 통합했던 대신측 교회 상당수가 다시 구 대신측과 합하기로 함으로써 결국 돌고 돌아 원점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이외 예장 고신교단은 이단성 있는 인물에 대한 인사 처리,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은 성윤리 강령과 성폭력 예방 등 논의, 기독교한국침례회 교단은 규약개정안 처리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또한 기독교대한감리회는 10월 말에 개최된다.

구인본·양유라  webmaster@n491.ndsof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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