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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시민운동가 출신 김부성 이사장 취임8월 18일, 하남YMCA 권기용 전 이사장 이임식
  • 최영신 기자
  • 승인 2018.08.17 14:30
  • 호수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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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YMCA(이사장 권기용ㆍ영락노인복지센터 원장)는 오는 8월 18일 오전 10시 30분에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이사장 이ㆍ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임 이사장 김부성 집사는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공채 입사, 참여연대 22년차 회원,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총동문회장, 하남 환경기초시설 공동대책위원회 사무국장, 현대자동차지부 서울동부지회 정책기획실장, 하남시 대형공사 주민협의회 위원, 덕풍3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 하남나룰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하남풍산아이파크1단지 입주자대표회 회장, 덕풍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자문위원) 하남시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 (재)하남시민장학회 이사, 이마트 물류센터철회 비상대책위원회 간사 역임 등을 하면서 시민운동으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취임식 날, 1부 예배 사회 박종현 부이사장, 기도 양진우 목사(제3대 이사장ㆍ초이화평교회), 특송 김명식․송미애 부부, 설교 및 축도 차의출 목사(하남시기독교연합회장)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부 이사장 이ㆍ취임식 사회 박종민 이사(제6대 이사장), 내빈소개 이용원 사무총장이 하고, 김부성 이사장이 이임 이사장 공로패 증정, 권기용 직전 이사장이 이임사, 전직 YMCA뱃지 현직 전달식, 김부성 이사장이 취임사, 김상호 하남시장이 축사, 이현재 국회의원과 방미숙 시의장이 격려사를 한다.

하남YMCA는 성남YMCA의 지원으로 탄생했다. 성남YMCA 이사회(이사장 최대영)는 지난 2001년 12월 20일, 성남 분당구 소재 ‘만다린’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안창도 시민사업부장을 하남YMCA 창립준비 책임자로 선정해 지원키로 결의를 한 바 있다.

이후 안창도 사무총장이 경기도 하남시 소재 초이화평교회(양진우 목사)에 등록해 교인 중 40여명을 회원 가입시키고 규합해 동력을 얻었다.

또한 지난 2002년 10월 10일, 농협 하남지부에서 한국YMCA연맹 황주석 협력국장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거행했다. 정승희 목사(주님의교회)를 창립준비위원장, 김평일 장로(가나안농군학교 교장)를 고문으로 추대했다.

또 2003년 9월 19일, 초이화평교회 김현수 집사 자택에서 동 교회 청년회(회장 오지수) 회원들이 모여 하남YMCA의 복음적 셀클럽인 ‘초이스등대’ 첫모임을 가졌다.

이러한 기반 하에 지난 2003년 12월 4일, 주님의교회(정승희 목사)에서 한국YMCA연맹 허상보 부이사장, 이학영 사무총장, 이교범 하남시장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준식 및 창립총회를 거행했다. 이날 정승희 이사 등 17명의 이사를 선출하면서 사무총장에 안창도 집사를 선출했다

이어 같은해 12월 11일, 사무실에서 하남YMCA 첫 이사회를 개최해 정승희 이사를 초대이사장으로, 임은빈 이사(동부제일교회 담임목사)와 서춘성 이사(당시 청파중앙교회 장로)를 부이사장으로, 김승식 이사(영광교회 장로)를 재정이사로, 구경서 이사(당시 초이화평교회)를 기록이사로 선출하면서 제1기 이사회를 구성했다.

이후 성남YMCA를 세우는데 큰 공적을 쌓은 이용원 사무총장(당시 초이화평교회)을 영입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김부성 신임 이사장은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및 언론홍보대학원을 마친 후 현대자동차 공채 입사, 참여연대 22년차 회원을 거치는 등 순수시민운동으로 잔뼈가 굵은 그리스도인이다.

YMCA 운동은 지난 1844년 6월 6일, 조지 윌리암스(George Williams)와 그 동지들에 의하여 창설된 런던YMCA에 두고 있다. 조지 윌리암스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매우 성실하고 사려 깊은 청년이었다. 그는 열 다섯 살의 나이로 브리지워터(Bridgewater)의 홈즈(Holms)직조공장에 견습공으로 취직했다. 그곳에서 동지들을 규합하여 작은 기도모임을 주관했다. 이들은 지난 1844년 6월 6일, 열두명의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이 조지 윌리암스의 하숙방에서 "청년들의 기독교협회(The 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 YMCA, 기독교청년회)를 조직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국YMCA는 지난 2003년으로 창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즉 올해가 115주년이다.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목사는 별도로 북미YMCA 국제위원회에 한국YMCA 창설을 촉구하는 서신을 보낸 바 있다. 시발점은 지난 1903년 10월 28일, ‘황성기독교청년회’의 창립을 기점으로 삼고 있다.

이 단체의 목적은 지난 1976년 4월 23일 제23차 대한기독교청년회연맹 전국대회에서 채택한 ‘한국YMCA 목적문’에 잘 나타나 있다. 이 목적문에 “기독교 청년회는 젊은이들이 그리스도의 뒤를 따라 함께 배우고, 훈련하며, 역사적 책임의식을 계발하고, 사랑과 정의의 실현을 위하여 일하며 민중의 복지 향상과 새문화 창조에 이바지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룩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돼 있다.

또한 2008년 6월에 개최된 한국YMCA연맹 제39차 전국대회 결의문에 실천과제를 담아 △생활협동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통한 '국민건강권지키기시민운동'의 전개 △아시아시민사회를 책임지고, 글로벌 시민사회지도력을 키우는 '(가칭)아시아시민사회지도력양성기금'의 조성 △신재생에너지 이용확대와 에너지절약캠페인 실천을 통한 '지역에너지시민운동'의 전개 △YMCA 청년성 회복과 회원주동성 강화를 위해 '대학YMCA', '청년회원' 확대를 위해 향후 10년간 '(가칭)YMCA청년성회복위원회' 구성 등 네가지를 주창했다.

이번 하남YMCA 이사장 이ㆍ취임으로 인해 기독시민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최영신 기자  choish0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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