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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교회, 2018 전국 청소년 여름 성령 콘퍼런스“청소년들 영적 회복에 중점 두고 준비했다”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8.08.02 23:03
  • 호수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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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교회 본당에서 찬양하는 청소년들

“청소년은 다음세대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일꾼이자 한국교회의 주인공이다.” 

청소년을 위한 ‘2018 전국 청소년 여름 성령 콘퍼런스’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에 위치한 신길성결교회(이기용 목사, 사진 좌)에서 열렸다.

‘청소년의 꿈을 성령님으로부터’란 주제로 2박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는 수천 명의 청소년들이 신길교회가 주관한 성령캠프에 참여하여 예배와 기도의 영성 회복에 올인(All-in)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이기용 목사가 충남 서산교회에서 서울 신길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한 후 지난 겨울에 이어 열린 영성회복 수련회다. 이기용 목사는 그동안 충청지역에서 청소년 전문사역자로 이름을 알리면서 사역의 전문화에 힘써왔다. 이 목사는 지난 2017년 2월 5일 신길교회 담임목사 취임과 함께 청소년 사역을 본격 가동 중이다.

이번 성령캠프의 근본 취지에 대해 이기용 목사는“요즘 청소년들이 위기에 빠져있다”며 “한국교회의 희망이 되어야 할 이들을 예배자로 세우기 위해 영적 회복에 중점 두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국 각 지역의 교회 청소년들이 교파를 초월해 모인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찬양과 기도 소리가 신길교회 본당을 ‘쩡쩡’ 울렸으며, 청소년들을 향한 교사들의 축복의 기도는 상한 마음을 감싸주는 주님의 사랑을 청소년들로 하여금 체험케 했다. 이 속에 피어난 청소년들의 영적 씨앗은 한국교회의 희망이 되었다.

특히, 둘째 날 오전 성령캠프에서는 송명희 시인이 작시한 ‘나’를 비롯하여 청소년들의 귀에 익은 찬양이 청소년들의 마음을 새롭게 변화시켰다.

특히, 성령에 사로잡힌 사역자 이기용 목사가 직접 단상에 나와 찬양단을 이끌며 찬양을 불러 그 열기를 더했다.

찬양에 이어 이기용 목사는 사무엘상 7장 5절부터 14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청소년들이 이 땅에 희망이 되어야 한다는 외침 속에 ‘예배와 기도’를 강조했다. 당연한 것처럼 들리는 말씀 속에 본당을 가득 메운 청소년들은 귀를 기울였다.

이기용 목사가 청소년들에게 영적인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예배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예배는 영적 전쟁입니다. 예배에서 승리하면, 모든 것에서 승리합니다. ” 이기용 목사의 설교 핵심이다.

세계적인 목사들이 단상에서 외치는 주제와 흡사했지만, 영적으로 단련된 이기용 목사의 카리스마는 청소년들에게 새 힘을 불어 넣어 주었다.

이날 이기용 목사는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다”라며 “인간은 약육강식의 무한경쟁의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런 인간이 위기를 맞았을 때, 걸출한 영적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 “청소년들 가운데 걸출한 지도자가 나오게 될 줄 믿는다”며 “위기 때에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자를 세우신다. 정치, 문화, 예술 등 각 방면에 걸출한 지도자가 나올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30배, 60배, 100배 더 뛰어난 지도자가 나올 줄 믿는다”며 “위기 때 걸출 한 사람이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해서 일하신다”고 강한 메시지를 선포했다.

그러면서 “사무엘은 하나님의 때가 되었을 때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가 되었다”며 “성전에 있다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다”고 역설했다.

특히, 이 목사는 “자신은 비록 가난한 신학생이었지만 지금의 내가 된 것은 오직 기도였다”며“그 고생 속에서 기도하는 아내를 만나 지금의 목회자가 되었다”고 말했다.

“버티면 좋을 때가 있습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우리나라 속담을 떠올린 이기용 목사의 영적 외침이자 카리스마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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