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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인가?”VS “천재인가?”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 붕괴

라오스에서 우리나라 SK건설이 시공에 참여한 세피안-세남노이 댐이 붕괴돼 각종 방송매체들의 뉴스시간 마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쏟아내고 있다.

우리나라 안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 늘 가장먼저 이야기 되는 것이 “부실공사인가?”, 아니면“막을 수 없는 자연재해인가?”이다. 늘 피해입은 사람들에 대한 도움보다“누구의 책임인가?”를 먼저 따지는 이상한 모습이 우리 속에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피해입고 어려움에 처한 입은 라오스 사람들을 구조하고 도와주는 것이다. 다행히 민간 의료봉사팀이 모 항공사의 도움으로 현지에 토착 구호 활동을 하고 있고 SK그룹 회장이 구호금 1천만 달러(112억 원)를 전달했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이홍정 목사)는 세피안-세남노이 댐 붕괴에 따른 위로와 연대서신을 라오복음교회 의장인 Kevin Mouanoutoua 목사에게 보냈다.

이 서신에서 교회협은“이번 사태로 인해서 돌연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수천의 주민들, 슬픔을 당한 라오스 교회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나누고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파괴된 공동체를 재건하는 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

고,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한국의 SK건설이 시공에 참여한 댐이 붕괴되었기에 더욱 책임을 통감하면서 철저한 원인규명과 후속조치를 한국정부에 요청하면서 교회협도 재해복구를 위해 한국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하나되어 어려움을 당한 라오스 피해자들에게 국경과 종교를 넘어선 진정한 ‘사랑의 나눔’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서광호 기자

서광호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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