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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배 목사, 미래세대 준비 열정 쏟아서산교회, 초교파 청년·학생 연합 여름 수련회 열려

기성 서산성결교회(김형배 목사)는 지난 7월 30일 부터 사흘간 교단을 초월하여 은혜를 사모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초교파 청년·학생 연합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10년간 계속되어 온 이 수련회는 지방회 어려운 교회들을 위해서 시작한 연합수련회였다. 이 수련회가 점점 확대되어 재작년까지는 학생들만 대상으로 하다가 작년에는 청년과 학생으로 확대해 외부진행(코스타)에 맡겨 진행했고, 올해에는 완전히‘초교파 청년·학생 연합 수련회’로 서산교회가 직접 기획하고 홍성교회, 대천교회, 그리고 충서지방회 청소년부까지 협조해 개최하게 되었다.

진행을 위해 10년간 이 사역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 서산교회 부목사 주철호 목사와 80여명의 스탭, 200여명의 식당봉사자, 그리고 수련회 장소에 이르기까지 특히 서산교회가 많은 부분에서 정성을 다한 섬김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Here is Your God!’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김형배 목사(기성 서산교회), 이춘오 목사(기성 홍성교회), 송준기 목사(홍대 웨이처치), 안희환 목사(기성 예수비전교회), 문형욱 대표(갓데이트)등이 강사로 말씀과 강의의 시간을 맡았다. 또한 참석한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 게스트로 서종현 선교사와 찬양 사역자 김상훈 교수가 뜨거운 찬양집회의 시간을 담당했다.

12시 30분부터 시작된 접수대 옆에는 학생들로 구성된 30여명의 환영팀이 찬양을 하며 수련회에 참가하기 위해 예배당 문을 들어서는 청년들과 학생들을 환영했다. 약 800여명이 모인 이번 수련회를 위해 서산교회는 본당 앞쪽에 방석과 개인 의자를 준비하고 집회가 열리는 본당전체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만들어 마치 마루가 있는 시골교회에 수련회 온 기분을 느끼게 했다. 방석위에 앉은 참가자들은 무릎을 꿇고 마음껏 기도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첫 날부터 뜨거운기도 시간이 이어졌다.

개회예배전 서산교회 학생들로 구성된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했는데 찬양전 다함께 통성기도를 하자고 진행자가 제의를 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모두 통성기도를 하는데 찬양인도를 위해 강단위에 올라간 학생들 중 많은 이들이 방언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뜨거운 기도에 대한 열정을 가진 서산교회 김 목사의 목회 방침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개회설교에서 김 목사는 삼상 16:6~13을 본문으로 다윗은 마음의 상처가 많은 사람이었지만 감사와 찬양,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 하나님께 쓰임 받았다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훈련을 받아 모든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특이한 것은 이틀째 있었던 선택특강이었는데 2시간에 3개씩 연속 두번 6개의 특강을 만들고 참가자들이 원하는 대로 선택해서 참여하도록 만들었다. 또한 충서지방회 속해있는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부교역자들이 강의를 하도록 해 부교역자들이 대규모 연합 수련회에서 강의를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찬양과 기도가 시간 날 때 마다 이어졌고 마지막 날에는 원하는 교회에 한해 장기자랑 시간도 가져 짜임새있는 수련회가 되도록 했다.

서산교회와 주변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2018 청년·학생 초교파 연합 수련회’를 통해 김 목사의 개회설교처럼 여러 이유로 상처받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참가자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치유받고 새로운 힘을 얻어 하나님께 쓰임받는 일꾼들로 변화되기를 바란다.

 

서광호 기자

서광호  seojac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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