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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희 박사의 가족치료 칼럼 / 교회와 가족치료<86〉<3부>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논의
  • 문순희 박사(본지 논설위원)
  • 승인 2018.07.05 06:52
  • 호수 411
  • 댓글 0

기독교 영성과 부부 resilience(12)

부부갈등을 예방하고 치유하고자 세계적으로 사회복지실천 및 임상분야에서 레질리언스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연구는 상담 및 교육에도 적용하여 발전을 거듭하며 레질리언스에 기초한 개인 및 가족, 특수집단 등의 연구와 임상 실천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이런 연구와 실천은 영성과 레질리언스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로도 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세계적인 경향과 추세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영성이 레질리언스에 끼친 영향에 대한 연구가 미비한 상태다.

특히 필자가 고찰한 기독교영성이 부부 레질리언스에 미친 영향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와 임상 실천이 전무하다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필자가 논한 “기독교 영성과 부부 resil ience”는 기독교 영성이 부부레질리언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관성을 밝혀내는 연구의 기초 자료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고려되어 진다.

레질리언스와 믿음, 친밀감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Higgins의 견해는 부부의 영성이 부부갈등의 예방과 치유에 매우 중요한 도구임을 인식하게 한다. Werner와 Smith는 영성과 레질리언스의 연대성에 의한 의미부여가 지속적인 레질리언스 효 과에 매우 중요함을 지적하고 있다.

즉 믿음, 기도, 영성생활 등이 건강회복과 생활을 유지하고 긍정적 생각 을 유지시키는 레질리언스를 강화하는 에너지원이 된다고 볼 수 있기 때 문이다.

Wright와 그의 동료들 또한 가족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서 종교와 영성이, 회복과 치유를 위한 레질리언스를 강화하는 강력한 치료적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Walsh(1998)에 의하면 영성은 역경에 직면할 때 이해를 넘어서는 의미와 평안함을 주며, 개인적 믿음은 도전을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체계 를 굳게 한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기독교 영성은 부부갈등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부부 레질리언스를 형성하는 자원이 될 수 있다. 레질리언스가 높은 부부는 부부갈등에 노 출되었을 때,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주변의 지 지체계 즉, 지역사회의 보호요인과, 종교, 가족, 심리치료전문가 등 폭넓은 자원을 찾아 활용하는 특 성을 가진다(김미옥, 2001)고 보았다.

그러므로 필자의 연구에 주목할 것은 첫째, 부부들이 기독교 신앙에 의한 영성과 가치에서 부부갈등을 예방하고 치유 할 수 있는 초월적 기능을 발휘하여 레질리언스를 강화할 수 있는 접근을 시도할 수 있다. 둘째, 갈등상황에서도 다양한 문제들을 극복하며, 회복하는 부부의 회복 능력을 부부 안에 잠식되어 있는 기독교영성에 영향을 받은 부부 레질리언스 관점으로 이해하려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셋째, 부부갈등 예방과 치유의 개입에 있어서 기독교영성과 레질리언스를 결합한 적용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을 가져 올 수 있도록 하였다. 넷째, 부부갈등을 사정하고 개입 함에 기독교 영성과 레질리언스의 항목을 중요요인으로 추가할 수 있 는 기초를 마련하여 그동안 소외되던 기독교 영성의 중요성을 재확인 할 수 있게 되었다. 다섯째, 상담 및 가족치료 등에서 기독교 영성과 레질리언스의 접근 방법을 접목하여 부부중심의 부부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임상실천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여섯째, 기독교 영성이 부부 레질리언스를 강화한다는 연관성을 부부 갈등 예방과 치유에 개입하는 새로운 적용 틀을 제시함으로 사회복지실천과 임상, 또한 상담 및 가족치료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이 될 수 있으며, 다양한 부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폭 넓게 활용될 수 있게 되었다.

다음호는 제 3부 부부 관계향상을 위한 논의 “부부의 자아 존중감 1”이 게제 됩니다.

                                                                                              <다음호에 계속>

문순희 박사(본지 논설위원)  webmaster@n491.ndsof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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