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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희 박사의 가족치료 칼럼 / 교회와 가족치료<85〉<3부>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논의
  • 문순희 박사(본지 논설위원)
  • 승인 2018.06.28 08:56
  • 호수 411
  • 댓글 0

기독교 영성과 부부 resilience(11)

    문순희 박사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부부갈등을 해결하고자하는 연구에서 “기독교영성과 부부 resilience”를 왜 함께 논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을 수 있다.

부부문제를 연구하다 보면 기독교영성을 통한 신앙이 부부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에너지원이 되어 부부갈등을 치유하고 관계를 개선하는 치유의 능력이 나타남을 부인할 수 없다.

또한 필자의 상담 및 부부치료 과정에서 신앙이 독실한 부부들에게는 그 어떠한 치료 기법이나 이론적 치유 방법 보다도 기독교영성을 통한 신앙의 힘이 부부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있어서 빠르고 완전하게 하는 효과가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부부갈등을 겪는 모든 부부가 기독교 영성을 지닌 신앙인이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다. 신앙이 깊은 부부와 그렇지 못한 부부 모두에게 인간으로서 겪어야 하는 성장과정에서 부부가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중요한 에너지원이 부부간의 레질리언스라고 볼 수있다.

2) 부부갈등 예방과 치유에 필요한 레질 리언스의 중요성

부부 레질리언스는 삶의 역경으로 부터 다시 회복되고, 강해져서 부부 갈등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자 원을 더 풍부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는 경제 및 심리사회적으로 밀 려오는 위기와 도전에 대한 반응으 로 문제와 사람에게 인내하고 성장 해 가는 역동적 과정과 능력이다.

그러므로 부부갈등 예방과 치유에 있어서 부부 레질리언스의 힘은 부부가 단지 생존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어려운 시련을 통과 하거나 이것을 극복하여 다시금 회복되는 것을 포함한다.

부부 레질리언스의 특성은 부부가 견디기 어려운 상처와 갈등으로부터 치유될 수 있도록 할뿐만 아니라 본인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며 문제가 있음에도 부부가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부부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부부에게도 레질리언스를 갖고 있는 부부는 낙천적이고 여유로우며, 높은 자아존중감과 갈등상황 속에서도 현실적인 자기절제를 할 수 있으며, 자신의 경험 안의 사건을 통제하고 이에 영향을 줄 수 있 다.

또한 부부가 서로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헌신한다. 갈등을 통한 변화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이며, 부부 레질리언스는 부부가 경험하는 문제 및 갈등에 대한 대처와 적응과정을 의미한다.

또한 부부갈등 예방과 치유에 있어서 부부 레질리언스의 접근은 부부가 손상되었다는 관점에 서 어떻게 부부갈등에 도전받고 있는지를 이해하며, 어떻게 부부갈등으로 인한 압도적인 스트레스에도 살아남고 회복할 수 있는가를 설명한다.

또한 부부갈등으로 오는 위기와 도전으로부터 자기회복과 성장을 이끌어내는 부부의 잠재적 능력을 향상시킨다.

그러므로 기독교영성을 통한 부부 레질리언스의 관점은 부부갈등의 위기상황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힘겨운 부부라 할지라도 모든 갈등을 긍정적 개입으로 형성해 갈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확신한다.

부부갈등 예방과 치유에 있어서 부부 레질리언스의 관점은 부부갈등으로 계속되는 스트레스로 가족과 구성원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개인의 역기능뿐 아니라 부부갈등과 모든 가족해체의 위험을 일으키는 위험으로부터 회복되는 것이다.

또한 부부갈등으로부터 발생하여 가족 모두에게 부여된 스트레스의 영향을 중재하며, 회복을 촉진함으로써 부부 레질리언스를 더욱 강화한다.

모든 부부들은 레질리언스를 통하여 당면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으므로 부부들의 갈등 문제에 접근하는 상담가와 교육자들은 부부들이 갈등을 해결하려는 최소한의 노력들을 격려하고, 이러한 과정들을 지지하므로 부부 레질리언스를 통한 부부갈등해결의 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있어야한다. 다음은 부부레질리언스를 형성하는 요인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한다.

다음호는 제 3부 부부관계향상을 위한 논의 “기독교 영성과 부부resilience 12”가 게재 됩니다.

 

문순희 박사(본지 논설위원)  webmaster@n491.ndsof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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