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북한선교에 대한 관심은 1945년 이후 일이다.
해방이후 교단의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북한에서 월남하여 생활이 정착되자 북한교회의 재건과 북한선교요구가 높게 일게 되었고, 지난 2,000년경부터는 북한선교를 통해서 남북통일을 이룩할 수 있다는 인식이 파급되어 민족복음화가 선교과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한반도에서 성결교단의 역할은 중도화합이고 북한선교와 남북통일문제로 이견이 있는 한국기독교의 통합문제 또한 성결교단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10여 년 동안 정부정책에 의해 북한과 단절된 상황에서 기독교의 북한선교는 올 스톱상태가 되어버렸다.

박현식 목사 (목감교회)

 그러나 지난해 나라의 정권이 바뀌면서 북한과 대화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제부터 기독교에서도 다시 북한선교의 전열을 가다듬고 북한재인식과 함께 화해와 협력의 일환으로 북한교회재건과 성결교회만의 특유의 추진력으로 북한선교에 임할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본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에서는 “교회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준행하고 선교의 다변화속에서 북한선교가 요구된다.”라고 선언하였고 교단 적인 차원에서 북한선교를 감당해야 한다고 결의하였기에 앞으로는 총회장의 중점사업이나 정책이 구체적으로 북한선교에 대한 계획과 자금지원이 동시에 행동으로 이루어져서 효과적으로 실행되어야한다.
대한민국의 분단 70여년을 교단 역사편찬위원회의 과제로 부여하고 이를 분석하고 정리하여 교과서적인 각본으로 북한선교에 임해야한다 고 보는 것이다.
1945년 11월 한국성결교회는 교단 재홍준비 위원회발족과 동시에 총회에서 교구도 개편하여 북한의 서부교구(평안도, 황해도)와 북부교구(함경도)로 정하고 순회 집회를 해서 교회재건을 주도했던 것처럼 지금 북한지역 지방회를 획정하고 지방회장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것과 북한교회정강과 헌법을 정비해서 준비하고 즉시 시행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시간이 촉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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