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전주지방회 교육부(부장 이병성 목사)는 지난 6월 16일 전주 바울교회에서 교회학교연합회(연합회장 김성숙 집사) 주관으로 9개 교회, 10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개최했다.

지방회장 형동주 목사는 개강예배 설교에서 빌립보서에 있는 말씀을 중심으로 “주님 주신 능력으로 교사의 직분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부장 이 목사는 “성결을 경험하는 사람들(벧후 1:3- 7)"이라는 2018년 교단의 여름성경학교 주제 강연을 통해 “성결은 성령세례의 일회적인 사건을 통해 체험하게 되며, 성령 충만을 통해 성결로 성장한다. 성결한 삶은 사랑으로 표현되고, 성결은 교회를 부흥하게 한다”고 이번 2018년도 여름성경학교 주제의 신학적 원리를 설명했다.

비록 16일 하루 동안만의 교육이었지만 어린영혼들을 사랑하고 교회학교 부흥을 갈망하는 교사들의 열정이 갈수록 더해져 전주지방회의 2018년 여름성경학교를 기대하게 했다.

서광호  seojacop@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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