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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안용환 교수, 연구논문총서 출판기념회현안 문제와 역사 생동감 있게 기술한 논문 12편 집대성

안양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지난 6월 8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안용환 석좌교수(사진 좌)의 ‘연구논문 총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 교수가 그동안 집필한 논문 12편을 묶어 총서로 출간한 것을 기념해 자녀와 후학들에 의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김양희 백석대 교수의 사회로 유석성 안양대 총장과 안용석 순흥안씨대종회 회장 및 정성화 명지대 국제한국학연구소장의 축사와 전대열 전북대 초빙교수의 격려사에 이어 이명지 전 한양대 교수의 축시가 낭송됐다.

서평을 맡은 송대성 전 세종연구소 소장은 안 교수의 논문에 대해 “기존의 틀을 허물고 자신만의 독특한 연구세계를 개척했다”고 평했다.

한국사학자인 안 교수의 논문은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과거의 고정 틀에 따른 권위적이고 관례와 형식에 얽매인 연구에서 벗어나 살아 있는 현안의 문제와 역사를 생동감 있게 내놓아 활용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집필해왔다.

특히 이번 저서에 게재된 12편의 논문 가운데 간도 문제와 통일 해법, 북한 핵 해법 등은 상당히 주목받고 있다. 또 안 우 장군, 강 항 등 역사에 매몰된 인물을 조명한 그의 노력은 지금도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가 작사 규명을 위한 그의 연구 치적은 독보적이라는 평가다.

안 교수는 “아직은 역사학 연구의 변방에 있어서 역사학자라고 내세울 입장도 아니고, 그렇다고 역사학자가 아니라고 비하하기에는 그간 매달린 열정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며 “지식인이 올바른 길잡이 역할을 할 때, 다음 세기를 잘 열어갈 수 있다는 제 소신만 알려질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다”고 소회를 전한 바 있다.

박지현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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