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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주일연합예배, ‘에너지 정의’강조녹색교회네트워크, 창립총회 개최

 

2018년 5월 31일(목) 오전 11시에 서울 전농교회(이광섭 목사 시무) 녹색교회네트워크 창립총회가 진행되었다. 녹색교회네트워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에서 선정된 녹색교회들이 연대를 통하여 녹색교회간의 상호교류 및 협력, 그리고 녹색교회 목회 및 활동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조직된 네트워크이다. 녹색교회네트워크는 앞으로 녹색교회운 동의 확산을 위한 일들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창립총회는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는데 2008년 녹색교회로 선정된 지평교회의 이택규 목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었으며, 쌍샘자연교회 백영기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이후 사회자가 연도별 녹색교회 지정현황 및 지역별 분포 등을 담은 자료로 녹색교회의 현황을 보고하였다. 이후 진행된 회무처리에서 회칙제정 및 임원선출, 녹색교회 선언문 채택의 건을 논의하였다. 녹색교회네트워크의 임원은 3인의 공동대표 중 1인이 상임대표를 맡기로 결정되었으며, 총무, 감사 각 1인을 선출키로 하였다.

상임대표는 신석현 목사(백석교 회), 공동대표는 안홍택 목사(고기교회), 이세우 목사(들녘교회)가 선출되었으며, 총무는 박용권 목사(봉원교회), 감사는 이쁜이 신부(원주성공회교회)로 결정되었다. 이후 녹색교회네트워크의 창립정신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하는 것으로 창립총회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 2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윤리위원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함께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농교회(이광섭 목사 시무)에서 환경주일연합예배를 드렸다.

2018년 환경주일연합예배는“기후변화의 땅에 에너지정의를 심어라!”라는 주제로 드려졌으며, 1부 서울대 환경대학원 윤순진 교수의 강연 및 감리회햇빛발전 협동조합(발표자 : 양재성 목사), 기장햇빛발전 협동조합(발표자 : 윤병민 목사)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예배, 3부 녹색 교회 시상식으로 이어지며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예배는 NCCK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인 황희자 목사(느티나무교회)의 인도로 강민 주 집사(동숭교회)가 호세아 10:12절 말씀을 낭독하고, 백영기 목사(쌍샘자연교회)가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기도를 드렸고, 골로새서 3:5-11절 서신서의 말씀을 장동현 목사((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이 낭독하고 최은준 청년(한국기독교장 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이 에너지 불의에 대한 참회의 기도를 올려드렸다. 이후 이경자 권사(삼양감리교회)가 누가복음 11:9-11의 복음서의 말씀을 낭독하고, 한국YWCA연합회 중점운동국 송록희 부장이 정의로운 에너지를 소망하는 기도를 드렸다.

이후 감리교 동대문지방 연합성가대의 특별찬양이 이뤄졌고, 전농교회 담임으로 있는 이광섭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이광섭 목사는 말씀을 통하여 모든 생명이 함께 더불어 살기 위하여 생태적 회심이 중요하고,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이러한 변화가 가능함을 이야기했다.

이후 3부에는 가재울녹색교회(기독교 대한감리회, 양재성 목사), 도심리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홍동완 목사), 새날 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안하원 목사), 서울제일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 정원진 목사), 성문밖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김희룡 목사), 새사랑교회(기독교 대한성결교회, 이수경 목사), 새천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이주용 목사), 여수 갈릴리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김순현 목 사), 인자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이동원 목사), 장동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황찬규 목사) 이상 10개 교회가 2018년 녹색교회로 선정되었으며, NCCK 생명· 윤리위원회 위원장 김기석 신부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상임대표 이상진 목사가 증서전달과 현판수여를 하였으며, 이후 수상한 각 교회의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양진우  yjw@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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