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에서 개최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신상범 목사) 제112년차 총회에 참석한 총회 대의원들

총회장 당선자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

“용서하고 화해·화합 이루겠습니다”

당선시켜 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려 드리고, 총회 대의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임기 중에 화해와 화합을 이루면서 첫째, 교단의 긍지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교단 지도자들의힘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교단의 새로운 부흥을 일으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작은 교회와 다음 세대의 부흥, 그리고 목회자들의 목회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을 것입니다. 작은 교회를 살리기위해 교단의 선교 관련 모든 부서와 기관들을 힘을 모으고,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해 교단의 모든 교육 관계 부서와 기관들의 힘을 합쳐서 이를 실행하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교단의 새부흥 위해 목회자의 신학교육과 목회훈련을 강화하는 기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총회장 당선자 류정호 목사(백운교회) 

“개척교회 목회자를 섬기겠습니다”

성결교회는 성경적이고 순수한 복음전도의 열정으로 가시밭의 백합화와 같은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교단에서 평생을 헌신하신 선친 류기연 목사의 뒤를 이어 농촌, 도시, 개척목회를 거쳐 오늘의 백운교회에 이르렀습니다. 두 아들도 성결복음을 위해 헌신한 목사로 3대째 성결교회에서 사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중복음의 영성, 전도의 열정, 그리고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습니다.

첫째. 개척교회 목회자와 작은 교회를 섬기겠습니다.

둘째. 화목한 교단으로 세우겠습니다.

셋째. 미래목회를 준비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교회는 시대의 선지자가 되어야 합니다.

부총회장 당선자 홍재오 장로(서울대신교회)

“교단 법 질서 지키겠습니다”

현재 북한정권과의 대화가 이루어지고, 미국과 북한의 대화까지도 이루어지는 예측불가의 시대를 우리는 살게 되었습니다. 장로부총회장은 교단의 중의를 모아 총회장님을 잘 보좌하며 총회임원들과 부서를 담당하시는모든 분들과 더불어 교단을 미래 지향적이며 사중복음으로 이끌어가야 할 시대적인 사명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신앙과 양심과 교단의 법질서를 지켜 직분에 충실하겠습니다.

첫째로, 총회장님과 목사 부총회장님을 도와 교단발전과 안정에 헌신하겠습니다.

둘째로,교단의 교육은 물론 평신도 기관과 각 지방회의 문제에 대하여 헌신하겠습니다.

셋째로, 목회자에대한 세금부과로 인한 문제와 목사님들의 은퇴하신 후에 당면한 은퇴관에 대하여 총회장님과 협의하여 기초를 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