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관리도교회는 지난 5월 23일 교회 본당에서 이윤제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열고 새운 부흥의 역사를 위해 이루자고 다짐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고군산감찰장 김달경목사(G3장자도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신은철 목사(빛내리교회)의 기도, 김상남 목사(말도교회)의 성경봉독, 군산지방회장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서종표 목사는 설교에서“새로 부임한 목사님과 관리도교회 성도 모두에게 축하한다”며“하나님의 소원을 품고,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가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한다”전했다.

이어진 2부 취임식에서는 이윤제 목사가 서약식에서“관리도교회로 파송하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맡겨진 직분에 충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윤복희 권사는“취임하는 목사님을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자로 여기며 사랑하고 존경하며, 가르침을 잘 따르며, 성심성의껏 보살필 것”을 다짐했다.

서약을 마친 후 군산지방회장 서종표 목사는 이윤제 목사에게 치리권을 부여하고 공포했다. 오흥덕 목사(선유도 교회)는 축사에서“관리도교회의 역대 목사님들의 흔적을 되짚으면서 강대상만큼 더 큰 교회가 될 것”을 축복했다.

박지현  dsglory@ch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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