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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ㆍ실크로드 선교 비전 제시세계적 선교대회, 국내에서 잇달아 열려
  • 양진우 기자
  • 승인 2018.05.22 17:28
  • 호수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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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단체 및 교단이 주최하는 세계적인 선교대회가 6월에 잇달아 열려 선교 강국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선교 단체 연합 기구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조용중 사무총장)는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2018년 세계 선교 대회 및 7차 세계 선교 전략 회의’를 개최한다. 4년마다 시행해 온 세계 선교 전략 회의를 올해는 선교대회로 확장해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KWMA에 선교 단체 127곳과 소속 교단 총회 선교부 15곳이 회원 단체로 가입돼 있다. 이외 협력 기구 31곳, 독립 연대 기구 10곳, 부설 기구 6곳이 참여하고 있다.
KWMA가 이번 대회에서 강조하는 가치는 각 교단과 단체가 하나로 연합해 하나님나라를 일구자는 의미로 ‘함께’로 정했다. 
이번 대회는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여러 주제 강의를 준비했다. △선교와 영성 △선교 동원과 자원 개발 △선교의 총체적 위기관리 △선교 시스템 △디아스포라 △통일과 그 이후 등이다. 강사로 YWAM 설립자 로렌 커닝햄 목사,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임현수 목사(큰빛교회 원로), 정필도 목사(수영로교회 원로),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인도·필리핀·가나·브라질·아르헨티나 등 각국 선교 단체 지도자들이 맡는다.
또한 비즈니스·NGO·난민 선교, 전방 개척 선교, 위기관리와 멤버 케어, 선교사 은퇴 등 주제별로 토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 총회 설립 111년과 총회세계선교회(GMS)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지 브릿지(G-Bridge)’라는 주제로 ‘GMS 2018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한다. G-Bridge라는 의미는 복음의 브릿지(Gospel Bridge), 브릿지(Global Bridge), 다음세대 브릿지(Generation Bridge)의 앞 글자들을 딴 약어다.
이번 대회의 취지는 지난 1907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설립과 함께 첫 선교사를 파송한 이후 111년간 이어온 개혁주의 신앙과 순교적 선교정신을 계승하고, GMS 선교 2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교회와 선교사들의 과오를 통찰하는 시간을 가지며, 한국교회와 선교 현지교회, 다음세대를 세워 선교의 동반자로 함께 가는 것이다.
GMS는 지난 2003년,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힘모아 하나되어 세계 속으로’라는 주제로 선교사 200여 명을 초청해 전국 순회예배와 2003세계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이어 8년 후인 지난 2011년, 안산동산교회에서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GMS’라는 주제로 300여 명의 선교사들을 초청해 GMS 2011 세계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장이자 GMS 이사장인 김찬곤 목사(안양 석수교회)는 “노회와 교회 단위로 선교헌신예배를 드리겠다고 하는 곳이 100여 군데가 된다”며 “선교헌신예배는 세계선교대회를 위해 기도하고, 선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교회에도 유익이 되는 이유가 헌신예배를 통해 교회 내에 선교 열정을 일으키고, 개 교회 중심적인 선교를 지양하고 교단 선교를 한 방향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선교헌신예배와 별도로 재정 후원을 하는 교회들도 많고, 대회 장소를 제공하는 새로남교회는 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GMS 선교사가 98개국에 2535명이 나가 있고, 전 세계적으로 14개 지역 선교부가 있으며, 특별지역도 3군데나 된다. 달리 말하면 GMS는 17개 선교단체가 합쳐진 단체라 할 수 있다.
또한 김찬곤 이사장은 남북통일 뿐 아니라 더 큰 시야를 갖고 중앙아시아를 복음화시켜 실크로드를 선교하는 꿈을 꾸고 있다고 밝혔다.

양진우 기자  jw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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