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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교회 임창희 원로목사 추대안흥락 담임목사 취임… 기성 경기지방회 주관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8.05.17 21:26
  • 호수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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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서부터 안은정 사모와 임창희 목사, 안흥락 목사와 유지현 사모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은행동교회는 지난 5월 13일 교회 본당에서 경기지방회(회장 이창근 목사) 주관으로 임창희 원로목사 추대와 안흥락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와 성남시 중원구의 새 부흥을 위한 힘찬 전진을 다짐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1부 감사예배, 2부 담임목사 취임예배, 3부 원로목사 추대식, 4부 축하와 인사로 나눠 진행됐다. 

치리목사 이무영 목사(성도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설창수 장로(광주교회)의 기도와 서기 윤승호 목사(시온교회)의 성경봉독(빌 1:6), 은행동교회 스랍 찬양대의 찬양이 있은 후 지방회 회장 이창근 목사(처음사랑교회)가 설교했다.

이창근 목사는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선한 일’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원로 임창희 목사와 새 담임 안흥락 목사, 그리고 교회 성도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이루신 선한 사역의 결과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진 2부 담임목사 취임예배는 예식사에 이어 증경회장 이문한 목사(신흥교회)의 기도와 인천 지구촌교회 고광배 목사가 새 담임 안흥락 목사에 대해 소개했다.

안흥락 목사는 성결대학교 신학과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목회에 입문하여 여주성결교회 전도사·여주 학동성결교회 담임목사·인천제일교회 담임목사를 거치면서 목회자로서 활동해 왔다. 이 기간 동안 인천중앙지방회 회장과 교역자회 회장을 역임하며 왕성한 목회활동을 했다.

안흥락 목사의 가족으로는 부인 유지현 씨와 장남 안지명(서울신대 재학, 서울 은천성결교회 중·고등부 교육전도사)·차남 안소명(군복무 중)군이 있다.

안흥락 목사에 대한 소개에 이어 이창근 지방회장의 주관으로 서약, 치리권 부여, 공포가 있은 후 안 목사가 인사했다. 안흥락 목사는 “담임목사로 취임하지만, 원로 임창희 목사님을 잘 보필하고 은행동교회의 영원한 담임목사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3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새 담임 안흥락 목사의 진행으로 영상소개, 예식사, 원로목사 소개, 추대사, 공포 등이 있은 후 학창시절 신앙생활을 함께 했던 전주성결교회 고등부 친구들이 축가를 불렀다. 축가는 전주바울교회 원로 원팔연 목사도 함께 했다. 축가를 부른 임창희 목사의 친구들은 목회자, 고위직 공무원, 대학교수 등 사회의 지도급 인사들로 퇴임하는 임 목사를 축복하기 찾아와 재회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임창희 목사는 서울신대 목회대학원, 센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상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금천교회, 강경교회, 왈운정교회, 왕궁교회, 진부교회, 천호동교회, 송파교회에서 사역했다.

또한 성남시 기독교연합회장, 성남시 중원경찰서 경목위원장, 성남시 중원교구협의회 위원장, 경기동·경기제일·경지지방회장, 교단 교역자공제회 이사 및 감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4부 축하 시간에는 증경회장 이용일 목사와 성진교회 원로 박영근 장로가 권면, 증경회장 장유일·이일신·이기승 목사, 성남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유진 목사가 축사를 통해 덕담과 진심어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캐나다와 미국에서 목회하고 있는 임창희 목사의 자녀들인 차남 임무영 목사와 정하영 사모(미국 시카고 한미교회) 가족과 장녀 임성미 사모와 사위 최유민 목사(토론토 주비전교회) 가족은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했다. 그리고 임 목사의 부인 안은정 사모가 합창단원·장남 임무성 교수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성남시 사모합창단은 특별찬양으로 함께 했다.

이어 전주바울교회 원로 원팔연 목사는 원로목사 추대 경험담을 소개하면서 “은행동교회가 전주바울교회처럼 부흥하는 교회가 되어 달라”고 축복의 말로 격려했다. 이날 예식에서 성도들은 임창희 목사에게 아파트와 예후비를, 새 담임 안흥락 목사에게 예물을 증정했다.   

임창희 목사는 답사에서 “은행동교회의 30년간의 목회를 마무리하고 원로로 추대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 시간 부족한 자를 담임목사로 세워주고 함께 한 이들이 있어서 목회할 수 있었다”고 성도들에게 공을 돌려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은행동교회 민형욱 장로가 인사 및 광고, 증경회장 이용현 목사(복있는교회)가 만찬기도, 증경총회장·전 한기총 대표회장 이용규 목사(성남교회 원로)가 축도하고 이날의 모든 예식을 마쳤다.

한편 이날 예식에서 임창희 목사는 “오늘 행사 전 2주 동안  안흥락 목사와 동사목회를 하면서 안 목사의 흠을 찾아 봤으나 안 목사는 단 한 곳도 없었다”며 후임 목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임창희 목사(사진 우)로부터 축복기도를 받고 있는 안흥락 목사 부부

또한 안흥락 목사는 “임창희 목사를 아버지, 부인 안은정 사모를 어머니로 모시겠다”는 의미에서 임창희 목사에게 축복 안수기도를 받았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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