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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평신도대학원 5월 특강 개최문순희박사 ‘가족치료’ 주제로 강의
  • 임은주 기자
  • 승인 2018.05.17 20:09
  • 호수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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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산하 평신도대학원(원장 김춘규 장로)은 지난 5월 10일 총회본부에서 ‘5월 특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춘규 장로의 사회와 이경주 권사(전 전국여전도연합회장)의 기도로 시작되어 문순희 박사(상도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의 특강이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문순희 박사는 ‘내 가족을 치유하는 치유자가 되게 하소서’란 제목의 특강에서 ‘가족치료의 주요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문순희 박사는 교회 안의 성도들을 케어 할 수 있는 사모가 되어야 겠다는 목적을 갖고 대학원에서 가족치료를 전공한 학자이다.

가족치료를 전공한 이유에 대해 문 박사는 “교회에서 성도들을 대상으로 학문적 이론으로 상담을 하다 보니 한계를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문 박사는 박사논문을 통해 기독교영성이 부합된 가족치료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그는 이 논문에서 가족치료프로그램을 젊은 부부들에게 접목시켰을 때 긍정적인 사례와 결과가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문 박사는 특히 “기독교신앙과 영성이 프로그램을 활용함에 있어서 치료의 중요한 이론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이론에 성서를 포함시켜 치료할 때 더 많은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특강에서는 실제 사례를 통해 부연했다.

문 박사는 “서울가정법원에서 실제 이혼부부를 상담하다보면 조금이라는 것을 양보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녀들이 불행하게 되는 경우을 보게 된다”면서 “건강한 부부에게서 건강한 자녀들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일탈행동을 했어도 항상성의 개념으로 행복한 가정 안으로 돌아온다”며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첫째 사명인 가정을 지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부모는 자녀를 강점관점에서 바라보고, 공감하고, 소통하고, 자녀와 많은 대화를 나누어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문순희 박사는 수강생들에게 “연약한 부분들을 채워주기 위해 가족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부모는 자녀들의 좋은 점을 보고 칭찬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칭찬은 잠재력을 깨워주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가족 구성원들 서로가 칭찬의 주제를 찾아서 서로 격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외에도 문순희 박사는 서울신학교에서 ‘결혼과 가정’이란 과목으로 강의했다. 이 강의에서 “부부간의 상처의 치료 방법, 가정을 지키는 사명자, 치료하는 사명자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 주목해 강의한 바 있다.

문순희 박사는 현재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상담위원, 서울가정법원 상담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며, 국방부 군 간부 대상의 상담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임은주 기자  im@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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