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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그룹 운동 전개, 개혁사상 재정립예장 합동 개혁사상부흥운동위, 첫 심포지엄
  • 양진우·구인본 기자
  • 승인 2018.05.11 13:18
  • 호수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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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개혁사상부흥운동위원회(위원장 전계헌 목사, 이하 개혁위)는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시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행동하는 개혁사상(로마서 11:36)’이라는 주제로 제102회기 개혁사상부흥운동 심포지엄을 갖고 개혁주의 신학 정립을 통한 교회 및 교단 부흥 방안을 모색했다.
개혁위는 권순웅 목사(총회 서기)가 지난 102회기 총회 때, “개혁사상부흥운동특별위원회를 설치하자”고 발의했고, 이를 총대들이 허락, 결의해 구성됐다. 이에 따라 지역별로 소그룹으로 모여 공부하면서 교회와 총회 부흥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전남, 전북, 경북, 중부,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소그룹 모임을 진행하고 있거나 추후 모임을 기획 중인 지역들이 있다.
이 지역별 심포지엄을 전체 심포지엄으로 확대해 위원들 전체가 모이는 행사를 한 것이며, 참가 대상을 확대해 8월에 빅 캠프(Big Camp)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전체 심포지엄은 개혁위 임원진인 서기 권순웅 목사와 회계 서기영 장로, 그리고 기획위원 한기영 목사 등이 도맡아 준비했다. 또한 참석 대상은 교단 소속 목회자, 총회 임원, 개혁사상부흥운동 지역위원·기획위원·전문교수위원 등 목회자들이었다.
이틀간 진행된 심포지엄은 7개 주제 강의 및 분임 토의로 진행됐다.
먼저 이승희 목사(부총회장)가 ‘개혁사상 목회론’이라는 주제로 오픈 주제 강의를, 전계헌 목사가 ‘진정한 개혁’이라는 제목으로 개회예배 설교를, 권순웅 목사가 ‘개혁사상 부흥운동과 목회 리더십’, 박형대 교수(총신대학교)가 ‘신약 관점에서 본 개혁사상 부흥운동’, 김희석 교수(총신대)가 ‘구약 관점에서 본 개혁사상 부흥운동’, 라영환 교수(총신대)가 ‘기독세계관 관점에서 본 개혁사상 부흥운동’, 김요섭 교수(총신대)가 ‘교회사 관점에서 본 개혁사상 부흥운동’, 김창훈 교수(총신대)가 ‘설교학 관점에서 본 개혁사상 부흥운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승희 목사(부총회장)는 ‘개혁사상 목회론’이라는 주제로 오픈 주제 강의를 하면서 “개혁사상 목회는 메이첸의 영향을 받은 박형룡 박사의 신학으로 인해 교리적으로 바른 전달을 하는 것으로 생각한 적이 있다”며 “평양신학교 출신 목회자들은 복음전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지는 목회를 했고, 최근 삶을 강조하는 목회운동이 일어났다가 다시 성경공부를 강조하는 분위기가 활성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리, 문화, 경건 등 세가지를 이뤄가는 것이 개혁주의 목회”라면서 “교리를 강조하기 위해서 성경공부가 강조되어져야 하지만 더 나아가 선교적 목회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교리와 선교, 양축을 모두 강조해야 한다는 것. 그러므로 전인적인 목회를 하는 것이 개혁사상에 입각한 목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육과 훈련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성경을 도구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부흥은 성숙한 그리스도인, 즉 성경지식, 삶이 선교화되어 있는 사람, 삶의 경건화가 부흥의 척도라고 전했다.
이어진 개회예배 시간에 장재덕 목사가 사회, 김동식 목사(대구지역위원)가 기도, 정영기 목사(서북지역위원)가 성경봉독, 전계헌 목사(총회장)가 사무엘상 7장 3절부터 4절까지를 본문으로 ‘진정한 개혁’이라는 제목의 설교, 최우식 목사(총회 총무)가 축사, 한기영 목사(기획위원)의 광고 등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주제 강의 시간에 권순웅 목사(총회 서기)는 ‘개혁사상 부흥운동과 목회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하면서 “처음 계획은 지역별로 소그룹으로 공부하면서 교회와 총회가 부흥되기를 원했다”며 “현재 한국교회는 교인수 감소와 교회 재정 악화, 그리고 선교열정 감소 등의 위기에 봉착해 있는데, 성령이 역사하는 개혁사상을 갖고 하나님을 위한 에너지가 넘치는 목회를 하면 부흥하게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개혁과 부흥은 함께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장 합동 총회 개혁사상부흥운동위원회 기획위원인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본지 자문위원·합동헤럴드 주필)가 세미나 사회를 인도하는 모습.

이어 이틀간 총 7개의 강의와 5개 분과 분임 토의가 이어졌다.
개혁위는 오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라비돌리조트에서 목사, 사모, 장로, 신학생 등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빅 캠프(Big camp)를 가질 예정이다.

개혁사상부흥운동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 △지역위원: 서울지역 이성화 목사(서문교회), 서북지역 정영기 목사(늘사랑교회),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 중부지역 장일권 목사(한우리교회), 전북지역 양병국 목사(동명교회), 광주전남지역 정창수 목사(산돌교회), 경북지역 윤종오 목사(영주동부교회), 대구지역 김동식 목사(대구칠곡중앙교회), 경남지역 김유식 목사(열방교회), 부산지역 문상무 목사(괴정중앙교회), 울산지역 강진상 목사(평산교회), 강원지역 강문구 목사(단구평강교회) △기획위원: 김종철 목사(큰빛교회),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 이영신 목사(양문교회),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 한기영 목사(전주은강교회), 한창호 목사(온사랑교회), 허은 목사(부산동현교회), 신종철 목사(예인교회) △전문위원: 김창훈 교수(총신대), 김요섭 교수(총신대), 김희석 교수(총신대), 라영환 교수(총신대), 박형대 교수(총신대), 손병덕 교수(총신대), 조용성 선교사(GMS선교총무), 김진봉 선교사(미주).

양진우·구인본 기자  jw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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