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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0주년행사 기자간담회“조용기심장병원 공사 재개...사회봉사 더욱 힘쓸 것”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8.05.11 11:12
  • 호수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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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60주년행사단(단장 이영훈 목사)은 지난 5월 10일 여의도 CCMM빌딩 그레이스홀에서 창립기념 행사 취지와 진행방향 등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반도 평화와 희망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주목해 달라고 한국 교계와 교회에 요청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60주년 엠블럼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상징하는 ‘십자가 탑’과 창립 60주년을 뜻하는 타이포그래피 ‘60’, 그리고 그 위에 타오르는 성령의 불의 이미지로 이루어져있다. 이 엠블럼은 십자가 대속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 뜨거운 기도 운동으로 이어온 지난 60년과 성령의 불꽃이 계속적으로 타오르고 있는 현재, 그리고 이 부흥을 이어받을 다음 세대들을 아우르는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미래 교회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고난과 영광의 60년’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창립기념 행사에서는 서울찬양콘서트, 창립60주년 감사예배 및 비전 선포식. 더 홀리 스프리트 페스티벌(The Holy Sprit Festival) 2018 국제 콘퍼런스, 파워 스쿨 페스티벌(Power School Festival)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5월 16일 1일차 비전선포의 날을 시작으로, 5월 31일 여의도순복교회 창립 60주년 및 국민일보 창간 30주년 기념 축하감사 오라토리오 연주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특히 5월 18일 3일차 '성령충만의 날'에 개최하는 ‘한반도 평화와 희망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는 대북관계의 청신호가 켜진 상태에서 열리게 되어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기도대성회를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사회의 소외된 이들을 위한 희망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으로 보여 대사회적 사명 완수에 기대하는 바가 커지고 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프레스센터장 남준희 목사와 본부장 최길학 목사의 브리핑이 있었으며, 사회자 김명효 목사의 진행으로 질의응답 후 마무리됐다.

남준희 목사는 창립 60주년 기념 간담회 배포자료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하나님의 은혜에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린다”며 “60년 전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주신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라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성령운동을 펼쳐 왔다”고 강조하고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도 있었지만 성령의 권능과 함께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이겨왔다”고 설명했다.

남 목사는 또 “오늘날 20개 제자교회 성도(34만)를 포함하여 880만 성도가 섬기는 교회가 되었다”며 “지난 60년 동안 우리 교회를 인도하시고 놀라운 부흥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찬송을 올려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회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 교회에 주신 특별한 목표를 통해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는 교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리 교회는 모든 교역자와 성도들은 어떠한 어려움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계속해서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행사와 관련 취지에 대해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행사 취지와 관련, 향후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사회봉사에 질문이 나왔으며, 이에 대해 본부장 최길학 목사는 “그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사회사업에 해당하는 많은 사업을 펼쳐 왔으나 언론에 다 공개되지 않는 것이 있다”며 “심장병어린이 생명살리기 수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 등을 영등포구청 등과 협의해 실천해 왔다”고 언급하고 앞으로도 중단없는 사회봉사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1958년 5월 18일 대조동 천막교회를 시작으로 창립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라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령운동을 펼쳐왔다.

그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개 제자교회를 독립시키면서 분립개척을 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으로 기독교 역사에 새 이정표를 남기고 있다.

이에 지난 60년간의 국내외적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다음세대를 위한 목표 및 비전을 선포하여 한국교계와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코자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의 주제인 ‘고난과 영광의 60년’은 기독교가 고난과 함께 성장하게 된 배경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기독교의 성장의 이면에는 비록 로마제국의 박해를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었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함께 한 결과, 생명의 종교로 발돋움했다. 온갖 어려움과 박해 속에서도 궁극적 승리의 실체가 되어 세계적 종교로 성장한 것과 같이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도 그 맥락을 같이한다.

그동안 동 교회는 60년의 역사 속에서 비록 힘든 역경도 있었으나 기독교 진리를 수호하며 한국사회의 역경 속에서 함께 성장하며 기독교의 진리를 전파하는데 힘써 왔다. 그 결과 세계 최대의 교회로 성장했다. 여기서 자만하지 않고 복음전파에 힘써 사회봉사에 앞장서 사회복지선교에 교회예산의 3분의 1을 쏟아 붙고 있다. 평양 조용기심장전문병원의 공사, 사회봉사단체 굿피플을 통해서 활동해 온 것이 한 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금의 부흥과 성장을 이룬 것은 시스템이나 조직의 성과 때문이 아니다. 원로 조용기 목사가 설파해온 그대로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 성령의 능력으로 성장해 왔다.

60년전 대조동 천막교회는 한국 전쟁의 참화와 비극 속에 가난하고 소외받은 이들과 함께 하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당시 시대적 상황은 ‘희망’이라고는 찾기 힘들었던 시기라, 동 교회가 여의도로 교회당을 옮겨 오면서 세계 최대의 교회로 우뚝 성장했다.

이 과정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원로 조용기 목사의 카리스마적 리더십이 빛을 발해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세계적 관심으로 솟아올랐다. 그리고 그 영광을 체험하고 발전시켜 조용기 목사 이후를 대비해 세대교체를 단행한 결과 이영훈 목사를 당회장으로 세웠다. 이로써 목회리더십의 성공적 교체를 이뤘다.

아울러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조용기 목사의 목회철학을 계승한 이영훈 목사가 성령의 능력으로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이 되고, 작은 예수가 되어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고자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세월을 십자가를 지나 면류관을 쓰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고난 끝에 영광으로 인도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향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회역사 속에서 희망과 새날을 꿈꾸며 어떤 고난이 있을 지라도 절대 희망되시는 주님을 의지하여 교회의 부흥과 도약을 꿈꾸고 세상을 향해 담대히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하고 있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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