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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성인교회, 목회리더십 교체 ‘성공’이창식 원로목사 추대·황성준 담임목사 위임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8.04.21 20:33
  • 호수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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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임 담임목사로 위임한 황성준 박사(사진 중앙)가 사회를 맡아 임직식을 진행하고 있다.

▲은퇴 및 임직식도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성인교회는 지난 4월 21일 교회 본당에서 이창식 원로목사 추대와 제3대 황성준 목사 위임 및 은퇴,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김포시 검단로의 지역복음화와 선교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군목출신인 황성준 목사는 지난 4월 1일 김포 성인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한 후 이날 위임식을 갖고 교회가 바라는 목회를 위해 자신을 낮추며 헌신적인 사역에 몰입하기로 했다.

위임국장의 묻는 말에 서약하고 있는 황성준 목사

이날 진행된 예배는 1부 예배, 2부 원로목사 추대, 3부 황성준 목사 위임, 4부 장로·집사·권사 은퇴 및 장로장립·집사안수·권사임직, 5부 인사 및 광고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위임국장 김재종 목사(혜림교회)의 사회로 전호교회 김영현 목사의 기도, 남서울노회서기 이승현 목사(한사랑교회)의 성경봉독, 증경노회장 임재호 목사(양곡제일교회)의 ‘나의 뒤를 따르라’(딤후 4:7~8)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임재호 목사는 설교에서 “사명자의 길은 영적 싸움이다. 사명의 길을 가다보면 공격하여 넘어뜨리려고 하는 세력이 있다”면서 “바울은 주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았다. 한 영혼, 한 영혼이 믿음 안에서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는 사람은 주님을 위해서 사명의 길을 달음질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남서울노회장 이응범 목사(동작교회)의 사회로 박응래 장로의 추대사, 공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창식 목사는 답사에서 “이제 목사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되었다”며 “이제 평범한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날 목회일선에서 물러난 이창식 원로목사(사진 우) 부부

3부 황성준 목사 위임식은 위임국장 김재종 목사(혜림교회)가 사회를 맡아 위임받는 목사 황성준 박사와 교회 성도들에게 묻는 서약이 진행되었으며 위임기도와 공포, 위임패·예물 및 화환증정, 축사 및 축가가 있었다. 

남서울노회장 이응범 목사(사진 우)가 황성준 위임목사에게 위임패를 증정하고 있다. 황성준 목사는 이날 원로목사의 고견을 받들어 교회가 원하는 목회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축가 시간에는 황성준 목사가 군에서 목회했던 해군중앙교회 성도들이 민간교회에서 본격적인 목회를 시작하는 황성준 목사를 축하하기 위해 축복의 노래를 불렀다.

해군중앙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합창단

4부 은퇴식 및 임직식에서는 황성준 목사의 사회로 함이근 김정택 장로, 채수영 박철호 집사, 김종희 권순사 씨 등의 은퇴식이 진행됐으며, 또한 박형래 김용학 이인호 정종준 씨의 장로장립, 석현칠 김희상 전종언 씨 등의 집사안수, 김성숙 김경숙 유명자 씨 등의 권사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원로목사로 추대되어 목회일선에서 물러난 이창식 목사가 신임 황성준 담임목사에게 “교회의 전통을 이어 받아 새롭게 목회를 시작하기 바란다”고 축복의 권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증경노회장 최효식 목사·김재철 목사는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담임목사를 도와 직분자로서 직임을 잘 감당해 달라”고 했으며, 증경노회장 오세광 목사(공항벧엘교회)가 축사, 김용학 장로가 임직자를 대표해 답사했다.

5부 인사와 광고에서는 준비위원장 조희선 장로의 인사와 광고, 증경노회장 정연한 목사(원당교회 은퇴목사)가 축도했다.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에 임한 황성준 목사 가족 및 관계자, 좌측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황 목사의 부인이 감사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행사를 마친 후 황성준 목사의 부인(사진 좌)이 성도들로 부터 축하를 받고 답례하고 있다.

이날 담임목사 위임을 받은 황성준 목사는 총신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신학박사(Th.D.) 학위를 취득했으며, 군목시절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미국으로 건너가 풀러신학교에서 신학을 연구했다. 1995년 해군대위로 임관하여 2015년 대령으로 진급한 후 제34대 해군 군종실장과 제24대 한국군종목사단장을 역임했다. 상훈으로 국방부장관, 보국훈장삼일장 등을 받았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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