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중앙지방회 (회장 안석구 목사)는 지난 4월 5일 장충단교회에서 45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2년차 총회대의원대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안석구 목사(지방회장)의 사회로 김춘규 장로의 기도, 안석구 목사의 성경봉독(요 21:1-14)에 이어 문교수 목사가 ‘부활하신 주님의 가지고 오신 것’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문 목사는 설교에서 “주님이 아침 조반 을 준비하셨던 것처럼 우리 지방회도 부활하신 주님이 필요한 것을 예비하셔서 채우실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박순영 목사가 ‘성총회를 위해’, 황충성 목사가 ‘총회장 선거를 위해’ 기도했으며, 합심기도에 이어 서기 한성호 목사가 광고한 후 김성찬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진 2부 총회 준비를 위한 토의 및 점검에서는 총회 각 부서 배정 신청, 숙소 및 숙박에 대한 안내 및 확인, 김명철 목사의 총회장 출마 건에 대해 논의하고 기타 토의시간을 갖고 마무리했다. 이날 전도부는 7월 중 소아시아 7개 교회 성지순례를 결정했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