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 출연해 간증하는 서대천 목사(사진 우측)

“은혜와 감동이 있는 시간, 내가 매일 기쁘게 입니다”로 아침마다 곳곳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간증하는 CTS의 '내가 매일 기쁘게'는 지난 3월 21일 홀리씨즈교회 담임이자 SDC인터내셔널스쿨 이사장 서대천 목사를 초청해 주님이 주신 다음세대를 향한 사명과 삶에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대천 목사는 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한 아버지 고(故) 서효근 목사의 “너도 목사가 되라”는 유언으로 목사가 됐다.  

그러나 서대천 목사는 가난한 농촌교회 목사의 아들로서 겪은 가난이 싫어 "죽어도 목사는 되지 않으리라고 다짐했었다"고 한다.

그러던 서 목사가 어떻게 목사가 되었을까?

"학원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향한 열정을 갖고 올바른 길을 가도록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결국 아이들의 변화는 복음 밖에 답이 없었습니다." 서대천 목사의 말이다.

서 목사는 목회의 길을 걷게 된 배경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것은 복음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목회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현대사회는 청소년 복음화율이 5%도 되지 않는 위기의 시대이다.

이런 상황에 처해 있는 때에 아이들과 SNS로 직접 소통하며 공부뿐만 아니라 삶의 고민도 함께 풀어주는 서대천 목사가 간증을 통해 다음 세대를 다시 일으킬 수 있는 유일한 힘은 오직 복음뿐이라는 진리가 CTS를 통해 다시 한 번 전해졌다.

서대천 목사가 <내가 매일 기쁘게>를 통해 나눈 은혜로운 간증은 CTS 홈페이지와 유튜브, CTS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CTS <내가 매일 기쁘게>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 20분 방송된다.

임은주 기자  im@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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