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국장로회는 지난 3월 20일 대전레전드호텔에서 제66회기 3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제67회기 새 임원 후보들을 추천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세미나위원장 이완희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최임준 장로가 기도했고, 이완희 장로가 성경봉독(에베 소서2:8-9)한 후 행복한교회 윤여근 목사가 '오직 은혜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윤 목사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인간을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창조 하셨지만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죄(마귀) 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 죄의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로 빠져나온다. 그러므로 오직 은혜로 장로회와 교단과 교회를 섬기는 전국장로회 및 장로들이 되자”고 전했다.

이어서 중보기도위원장 최현기 장로가 나라와 민족 전국장로회 및 교단 발전을 위한 중보기도한 후 총회장 신상범 목사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3차 실행위원회는 회장 양봉룡 장로의 사회와 직전회장 김동원 장로의 기도 후 서기 피상학 장로가 참석인원 248명이 참석하였음을 보고했다. 이번 참석대상자 284명 중에서 역대 최다인원이 참석했다.

회장 양봉룡 장로의 개회선언에 이어 각종보고는 유인물로 받고 안건토의에서 제67회기 회장후보에 김성호 장로, 진상화 장로, 강환식 장로 세 사람이 입후보 하였으나 신상발언을 통하여 진상화 장로와 강환식 장로가 사퇴하여 김성호 장로(서울강동지방 양문교회)가 단독으로 차기 회장에 추천됐다.

이어서 부회장 후보로 2년차에 유승국 장로, 최임준 장로, 김진용 장로, 최명현 장로, 1년차는 송인환 장로, 전갑진 장로, 노성배 장로, 정성덕 장로, 이용구 장로, 김용태 장로 등 10명이 추천됐으며 감사는 권경식 장로, 김병호 장로가 추천됐다. 제67회기 정기총회 개최지는 임원회 에 위임하고 서병하 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이동봉 이사  webmaster@n491.ndsoftnews.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