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는 지난 3월 6일 서울신대 총장실에서 총동문회로부터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예배에서 총동문회(회장 안용식 목사)는 개교 107주년을 기념하여 모교 방문 행사를 가졌고 안용식 목사(김해제일교회)와 이대일 목사(부회장, 성석교회) 등 총 1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이번 107주년 기념 예배에서 안용식 목사는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이라는 제목으로 신학대학원에서 설교했고, 이대일 목사는 ‘지금 어디야’라는 제목으로 학부 설교를 하였다.

  안 목사는 “총동문들에게 서울신대의 107년이라는 시간은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함께 기도해 준 동문 및 교직원 여러분들이 함께 했기에 오늘 이 자리 또한 있을 수 있었다”고 했다. 안 목사는 “뜻 깊은 날 총동문회를 대표하여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노세영 총장은 “107년 이라는 시간이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 중에 하나가 동문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필요한 영적으로 건강한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광연  angel@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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