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9.15 토 21:30
상단여백
HOME 교계 연합단체
기감 여선교전국연합회, 미투·위드유 운동 지지와 참여"각 분야의 성충행과 폭력으로 고통받는 피해자들 보호해야"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백삼현, 이하 여선교회)는 지난 3월 8일 ‘미투운동’과 ‘위드유’운도에 지지와 참여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선교회는 하나님 나를 위한 선교사업과 기독교여성의 교육, 사회참여를 위해 활발한 활등을 하고 있다. 여선교전연회는 최근 사회 각계의 여러 분야에서 드러나고 있는 성추행과 폭력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아픔에 동참하고자 ‘미투운동’과 ‘위드유운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여선교회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추행과 폭력의 피해자가 된 딸들의 아픔을 온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우리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미투운동’을 지지하며, 기독교대한감리회 100만 여선교회원은 ‘위드유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눅12:2~3)’라는 성경읠 말씀처럼 감추고 숨긴 더러운 범죄행위들은 만천하에 드러나게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 피해자는 용기내어 피해사실을 드러내고, 피해자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후원하는 우리는 성별을 초월해서 연대하고 단합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여선교회는 “첫째, 권력과 지위를 남용하거나 하나님의 이름을 도용하여 자행되는 모든 범죄는 하나님의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임을 선언하며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둘째 피해자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했고 방관해 온 ‘암묵적인 가해자”였기에 피해자에게 사과하며 용서를 구할 것이고, 셋째 ‘미투운동’, ‘위드유운동’ 응원하고 동참하며 ‘미퍼스트운동’으로 피해자의 고통을 보게 되면 숨지 않고 나서서 밝히고 알리는 일에 앞장서겠다. 넷째, 교회 여성들의 용기 있는 ‘미투운동’을 지지하며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성추행과 폭력의 범죄가 뿌리 뽑힐 때까지 함께 행동해 나가고, 다섯째 피해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으며 피해자 치료와 회복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전하며 정치·교육·문화·종교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자행되는 온갖 성추행과 폭력에 노출된 우리 딸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여선교회는 ‘미투운동’, ‘위드유운동’, ‘미퍼스트운동’이 하나님께서 우리 사회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과정이 되길 소망하며, 미래의 아들과 딸들에게 이러한 문제들이 대물림 되지 않도록 의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장혁  jh@cherald.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혁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