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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교육장, 퇴임식 갖고 34년 교직 생활 마무리“마지막 직장이 소중…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8.03.09 09:39
  • 호수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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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교육장(서울 마장동 성석교회 장로)이 지난 2월 28일 그의 마지막 직장이 된 서울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퇴임식을 갖고 34년의 정든 교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김성수 교육장

김성수 교육장은 1984년 교육계에 음악교사로 입문해 교사와 교감, 교장 등을 거쳐 지난 2017년 동작관악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김성수 교육장은 “인생의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한다는 선배들의 말대로 박수칠 때 떠나는 것도 아름답다고 생각 한다”며“마지막 직장이 소중하다. 마지막까지 사랑을 주신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성수 교육장은 총신대학교 교회음악 과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동부·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과장, 창덕여자중학교 교장, 구로고등학 교 교장,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마지막으로 교육계를 떠났다.

김 교육장이 동작관악교육지원청으로 부임해 오기 전 마지막 교정이 된 구로고등학교 교장 재임시절에는 이 지역 민주당 박영선 국회의원과 의기투합해 구로고등학교의 발전에 많은 공을 세웠다.

이 업적을 인정받아 교육장으로 영전한 그는 1 년간의 교육장 생활을 끝으로 그의 발자 취를 마무리했다. 김성수 교육장은 서울지역 중·고등학 교에서 교사, 교감, 교장을 두루 역임하며 현장 교육 경험을 쌓았다.

또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부서장으로 지역 학교를 돕는 교육행정가로서 열정적으로 일했다. 장학사로 첫 업무를 부여받았던 동작관악교육청 교육장을 맡아 의욕적으로 교육행정을 구현해 왔으나 정년 보다 이른 퇴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그는 퇴임이 무척 아쉬웠는지 퇴임사에서 “이럴줄 알았으면 구로고등학교 교장으로 더 있었을 걸”하는 진한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은퇴 후 인생 이모작을 위해 도시를 떠나 강원도에서 수목원과 대안학교를 운영하겠다고 한다.

박영선 국회의원

이날 김 교육장의 퇴임식에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기열 의원, 서울시 구로구 박영선 의원, 동료 및 후배 교사 등이 참석해 위로했다. 또한 김 교육장의 대학교 동문, 고교 동창 등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성수 교육장의 퇴임식에는 그의 아내와 가족(두 딸)이 함께 참석해 아버지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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