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교단 소속 작은 교회 목회자 모임(대표회장 조홍영 목사)은 지난 2월 5일 부터 6일까지 제주도에서 전국 모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 지역에서 교회를 섬기는 작은 교회 소속 목회자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작은 교회로서의 정체성 회복과 교단 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전국 60개 회원교회들의 단합대회를 겸해 모였던 이번 모임에는 다양한 후원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 납부로 참여가 이어져 예성의 새로운 비젼을 보여주는 시간이 됐다.

그리고 모임에 참여한 18여 교회의 목회자들은 작은 불꽃이 타올라 큰 불꽃을 이루는 시간이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가운데 정보교류에도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광연  angel@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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