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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복음 전파 기회기독교 연합·선교단체, 봉사·전도활동 펼쳐
  • 양진우·박지현 기자
  • 승인 2018.02.21 18:07
  • 호수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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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인도자들과 함께 한 선수들. 좌측에서 두번째가 임효진, 세번째가 서이라 선수. <사진 제공=강릉선수촌 종교센터>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이 복음 전파의 선교 현장으로 승화됐다. 전 세계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올림픽에 국내외 많은 선교단체들이 복음 전파의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연합단체는 세계 평화와 남북 화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선교단체들은 봉사활동과 전도대 활동으로 복음을 전파했으며, 기독선수들은 예배 참석으로 신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전계헌·최기학·전영구·이영훈 목사)은 평창동계올림픽‘한국교회봉사단’을 운영하면서 평창과 강릉에서 해외 참가 선수단과 관광객들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전
도 활동, 그리고 거리공연 등을 했다.
또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평화를 수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분단과 전쟁의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한반도에서 평화의 축제가 열리게 됐는데, 올림픽 이후 한반도를 둘러싼 모든 군사적 행동들이 중단되고 남북 간·북미 간 대화와 민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기독서포터즈단은 올림픽 빙상경기장 앞 강릉중앙감리교회당에서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각 교회와 기관, 단체 등과 함께 성공기원집회를 했다.
한편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김선태 감독, 임효준, 서이라, 황대헌, 김지유 선수 등이 그리스도인이라서 기도회 및 예배에 적극 참석했다. 임효준 선수는 지난 2월 1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후 지난 2월 11일, 강릉선수촌 종교센터에서 열린 주일예배에 참석했고, 지난 2월 18일에도 서이라(26세·화성시청) 선수와 함께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또한 지난 2월 10일, 평창중앙감리교회에서‘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직장선교세계대회 및 올림픽선교사 파송식’이 열렸다.
또 러시아에서 대규모 다문화 선교팀이 방문했다. 100여 명의 러시아인들이 평창 소재 교회에서 예배를 했다. 이들은 러시아 20개 도시에서 목회자 10명, 교회 리더 72명 등 총 92명으로 선교팀을 꾸렸다. 연합선교팀은 평창과 강릉에서 각국 선수들과 관광객들을 만나면서 복음을
전했다.
한편 평창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월 4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성령의 불 봉송기도 릴레이’를 펼쳤다. 첫 주자로 평창제일교회(구인성 목사)가 나섰고, 마지막 주자로 대관령성결교회(박해운 목사)가 나섰다. 이 행사에 평창 40여 교회와 정선지역 교회들이 참여해 한마음 한뜻으로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했다.
평화의 제전 올림픽이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기독교로 인해 더욱 빛났다.

강릉·평창=양기수 고려대기독교우회 주재 학생기자

양진우·박지현 기자  jw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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