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이 오는 2월 9일부터 열렸다.
이번 올림픽은 17일 동안 15개 종목에 95개 국가, 2천 9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게 돼 평화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
대한민국 출전 확정 선수는 현재까지 146명, 임원을 합하면 우리 선수단 규모는 250명 이상이다.
이들 중에서 기독교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되는데, 스키 점프 이주찬 선수, 알파인스키 회전과 대회전 종목에 김소희, 정동현 선수, 활강 종목에 김동우 선수, 봅슬레이 원윤종, 서영우 선수, 스켈레톤에 이한신, 김지수, 김준현 선수, 쇼트트랙에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 김지유 선수, 스
피드스케이팅에 이승훈 선수, 남자 아이스하키 종목에는 김범진, 김상욱, 김기성 선수, 남북 단일팀 구성으로 화제가 되는 여자 아이스하키에 이민지, 박은정, 임진경, 한도희, 박예은 선수, 또한 신미란, 여호수아, 김근보, 김동현, 오제한, 석영진, 문라영, 쏘피아 등이 기독교 선수들로 나선다.
이들을 위해 전국교회가 후원기도를 해야 할 때다.

평창ㆍ강릉=양기수 고려대 주재 학생기자  jw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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