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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가 이 훈, 『어떻게 삶을 주도할 것인가』펴내자기경영전문가 ‘삶의 의미와 방향’ 제안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8.02.08 08:22
  • 호수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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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자유기고가 이 훈 씨가 지난 2 월 2일 『어떻게 삶을 주도할 것인가』라는 책을 도서출판 모아북스에서 펴냈다. 이 훈 씨는 직장인이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이런 책을 저술할 수 있었을까 의아해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평범한 생활 속에서 비전을 찾아 나섰다. 그렇기에 비전 멘토로 사람들 사이에 알려져 있으며, 자기경영전문가로서 ‘삶의 의미와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그의 책 서문에는 이런 글귀가 있다.

“하루하루 삶의 희망과 설렘으로 바꿀 수 있는 당신만의 인생 나침반을 가져라.”

이 의미를 역으로 생각해 보면 “나의 삶을 주도할 수 있는 꿈이 없다면, 타인을 위해 살아가는 허망한 인생일 뿐”이라는 의미가 된다.

이에 대해 이 씨는 그의 책 프롤로그에서 우리 인생을 두 가지로 표현한다. 그는 ‘상품 인생’과‘작품 인생’으로 나누고 “전자에 대한 가치평가는 타인이 내리고, 후자에 대한 가치평가는 본인 스스로 내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즉 전자의 삶은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고 후자의 삶은 자신의 목표에 민감하다는 그런 의미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어떠한 인생을 살아야 마땅할 것인가? 이 문제에 대해 이 훈은 타자에 의해 투영된 나를 사람들이 즐긴다고 비판했다. 예를 들면 취업을 위해 자신을 맞추며 자신이 아닌 나를 즐기는 연극을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의 반쪽 인생이 하나의 온전한 인생으로 거듭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명확히 이야기 하자면, 처음부터 제대로 된 삶의 구상을 통해 완전한 ‘작품 인생’, ‘명품 인생’을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간절한 소망을 이 책에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 훈의 책은 일종의 벼락치기식 성취나 인스턴트식 성공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지 않았다. 그렇다고 동정이나 위로 그리고 현실 도피적인 마음을 옹호하여 현실과 타협하는 식의 이야기도 없다. 그렇기에 그의 책에는 “인생은 계획하고 도전하여 성취하는 것”임을 강조 하고 ‘작품 인생’이 되기 위한 자기정체성을 바탕으로 분명한 비전과 목표를 정하고,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실행 시스템으로 자기 삶을 스스로 경영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 전개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본다면 『어떻게 삶을 주 도할 것인가』는 비전 전략과 변혁 메커니즘이 융합된 자기경영 지침서로 볼 수 있다.

저자가 경험한 죽음 체험을 통해, 삶의 의미를 재발견한 것과 인생을 효과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시되어 있다. 그래서 저자 이 훈은 자신의 책을 일반적인 이론서가 아닌 행복의 깊이와 성취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구체적인 비전 실천서라고 제시했다.

저자 이 훈은 현대자동차그룹 금용 계열사에서 경영기획과 홍보를 담당한 바 있으며, 2013년 3월부터 한국경제신문사의 직장IN 코너에〈職테크〉라는 맞춤형 자기계발법을 연재하고 있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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