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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경대로 정의 공동체 구현”서울시·교시협, 서울 시민 위한 신년기도회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8.01.28 00:14
  • 호수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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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변호사)와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회장 서 철 목사, 이하 교시협)는 지난 1월 25일 이른 아침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를 열고 서울시와 민족 등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날 행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현직 구청장 등 관계자들과 서울시 지역 목사들이 함께 했다.

1부 예배는 사무총장 황영복 목사 사회, 상임부회장 김은섭 목사 개회기도, 자문위원장 배성산 목사 성경봉독(누가복음 4장 32~35절), 서울시기독교선교회 ‘충실하소서’ 찬양, 상임부회장 정도출 목사가 ‘예수를 바라보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설교에서 “모든 일이 잘 풀리려면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며 “예수님을 늘 생각하고, 성경을 가까이 대하며, 열심히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임부회장 서동원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상임부회장 송준영 목사가 ‘평화통일을 위해’, 상임부회장 김관선 목사가 ‘서울시를 위해’, 상임부회장 김양태 목사가 ‘서울시민의 안녕과 교회’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그리고 박원순 시장과 교시회장 서 철 목사가 인사말을 한 후 고문 김진웅 목사가 축사했으며 직전회장 남욱진 목사가 축도했다.

박원순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한 해는 삶의 질을 높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뒤 마태복음 5장 6절에 기록된 말씀을 인용해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라는 성경구절이 올해 서울시 방향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서울시와 교시협이 한 마음이 한 뜻이 되어 성서에 기록된 이 말씀처럼 우리 사회 전반에 공동체를 구현하는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한 해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교시회장 서 철 목사는 “세금도 잘 내고, 나라가 잘 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하고, “박원순 시장을 도와 서울시가 행복한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예배 후 가진 2부 조찬은 총무 려용덕 목사 참석인사 소개, 감사 양정섭 목사 조찬기도로 이날의 행사를 마무리하고 박 시장과 함께 포토존에서 기념촬영했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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