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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제5대 대표이사 주남석 목사 취임“한국교회 위해 문서선교·정론직필 다짐”
  • 박지현·장 혁 기자
  • 승인 2018.01.18 02:39
  • 호수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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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헤럴드는 지난 1월 11일, 수원 세한교회(주 진 목사)에서 ‘2018년 신년하례 및 대표이사(발행인) 취임예배’를 갖고 새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예배는 사장 하문수 장로(수정 교회, 본지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고, 법인 인사 김정봉 목사(한신교회)의 기도와 하문수 사장의 성경봉독, 세한에이레네챔버 콰이어중창단이 특별찬송을 했다. 세한교회가 자랑하는 여성중창단 세한 에이레네챔버콰이어는 기독교인들에게 익숙한 멜로디를 선보이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나타나는 찬양을 했다.

이어 본지 고문 이용규 목사가 마태복음 2장 10절을 본문으로 ‘기쁜 소식’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본지를 창간하고 오늘까지 세워주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기독교를 대표하는 언론이 되게 해 달라”면서“세상에 많은 신문이 있지만 기독교헤럴드는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한다는 사명으로 교회의 알리고 싶은 이야기들을 잘 전달해 달라”고 했다.

이 목사는 또 “세상의 부정적인 이야기들은 일반신 문에서 자주 다루는 주제인 만큼, 기독교 헤럴드는 알리고 싶은 긍정의 이야기들을 신문에 게재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부정적인 기사를 많이 다루는 것은 일반신문으로도 족한 면이 있는 만큼, 본지는 이런 측면을 일소하고 복음의 기쁜소식을 전하는 문서선교로서 맡은 바 그 사명을 감당하자”고 역설했다.

본지 발전을 위한 합심기도 시간을 갖고 신임대표이사 주남석 목사가 등단해 취임사를 했다. 주 목사는 취임사에서 “기독교헤럴드가 창립된지 올해로 10년째가 된다”며 “이 땅에 수많은 기독교 언론사가 존재하지만 이토록 수만 명의 독자를 확보하고 한국교계를 아우르는 선한 영향력과 매우 비중 있는 기독교 언론사로 성장한 것은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라고 강조했다.

또한 “창간호부터 오늘이 있기 까지 기독교 정론지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전임 대표이사들과 주주 그리고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지난 3년 동안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여 회사의 위상을 우뚝 서게 해준 박현모 목사와 뛰어난 경영철학으로 능력을 발휘해준 하문수 사장의 수고와 노고에 대해 찬사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떤 방해와 위협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문서선교를 통해 오직 복음만을 세계 만방에 널리 전하는 기독교헤럴드가 정론 직필할 것을 다짐한다”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주남석 목사(사진 좌), 박현모 목사(사진 우)

직전대표이사 박현모 목사(대신교회)는 감사함과 아쉬움을 표하며 비록 일선에서 물러나지만 기독교헤럴드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함께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박현모 목사의 이임사가 끝난 후, 직원승진에 따른 사령장이 수여됐으며, 격려사는 초대 대표이사를 지낸 백장흠 목사, 축사는 자문위원 총재 원팔연 목사,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노세영 박사, 상임위원 박남형 목사, 염태영 수원시장이 했다.

백장흠 목사는 ‘신문창간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문선선교에 정진했다’는 것을, 원팔연 목사는 ‘주남석 대표이사의 아낌없 는 영적·물적 투자’를, 노세영 박사는 ‘교계신문에서 후발주자로 출발했지만 오히려 기회라는 점’을, 박남형 목사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하고 문서선교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각각 강조하면서 축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주남석 대표이사와 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하면서 본지의 발전을 기원했다.

하문수 사장은 법인이사를 중심으로 주요 내빈을 소개했으며, 세한교회 주 진 목사가 환영인사를 했다. 주 목사는 환영인사에서 원팔연 목사가 말한 아낌없는 투자를 인용해 “거룩한 부담이 있다”면서 “기도하며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그리고 본지 고문 이정복 목사가 축도하고 이날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순서를 마친 후에 편집위원장 문정섭 목사가 오찬기도를 했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교회식당에서 세한교회가 마련한 오찬음식으로 식탁교제를 가졌다.

박지현·장 혁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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