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2.12.4 일 20:15
상단여백
HOME 신학 학회
목회자들, ‘새해 소원과 기도’ 하나님께 부르짖어한국복음주의협의회, 월례 조찬 기도회 및 발표회 개최
  • 기독교헤럴드
  • 승인 2018.01.15 16:15
  • 호수 393
  • 댓글 0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이정익 목사)는 지난 1월 12일 양재동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새해의 소원과 기도’라는 제목으로 월례 조찬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도회, 2부 발표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도회는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원로)의 말씀,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교회)의 기도, 온누리교회 중창단의 특송으로 진행됐다.

2부 발표회에서는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의 사회,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권오륜 목사(발음교회), 이윤재 목사(분당한신교회) 등이 발표하고, 김영한 교수(기독교학술원장)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손 목사는 설교에서 “인류의 첫 원죄는 분리, 분열이고, 하나 되지 못하고 나누는 속성이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은 하나로 융합하는 것이다”고 했다. 손 목사는 “핵융합은 섭씨 1억도 이상의 고온에서 원자핵융합이 이루어지고, 그 과정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팽창한다”며, “그리스도 안에서 자아가 죽어 녹아지는 신비, 그 창조의 에너지를 경험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새 생명의 진정한 하나 됨의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새로운 생명공동체가 탄생하게 된다”고 했다. 손 목사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생명공동체가 초대교회의 참모습이고, 정의와 평화가 나누어지지 않고 사랑과 진실이 하나 되고 하늘과 땅이 하나 되는 그러한 한 덩어리 안에서 창조의 영이신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주적 구원역사를 이루어주실 것이다”고 했다.

종합토론에서 김영한 교수는 “오늘날 한국사회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보다 높은 도덕성을 보여주시기를 원하고 있다”며, “한국사회는 사회적 인사보다 삶으로 보여주는 목회자들의 높은 윤리(겸손과 정직과 섬김) 실천을 요구한다”고 했다. 김 교수는 “이제 한국교회는 우리 사회를 향하여 사회적 성결의 삶을 보여주어야 하고, 목회자가 교회 분쟁에 휘말리거나 사회적 소송에 휘말리는 것은 교회가 이 세상을 향하여 비춰주어야 하는 소금과 빛의 소명을 상실하게 만드는 것이다”고 했다. 김 교수는 “새해부터는 한국복음주의 협의회가 단지 목회자 개인의 경건적 도덕성 유지에만 머물지 않고 사회적 성결을 보여주는 보다 높은 도덕성으로 업그레이드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본다”고 마무리했다.

 

기독교헤럴드  angel@cherald.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아요 0

기독교헤럴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