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여자교역자회 전국연합회(회장 최양섭 목사)는 지난 12월 11일 충남 대전 성락원(원장 김용숙 목사)에서 ‘2017년 성탄축하예배’를 가졌다.

이날 성탄예배에 참여한 여교역자들은 함박눈을 맞으면서도 추위를 마다하지 않고 삼삼오오 모여 1년의 따뜻한 소회를 풀었다.

전국교회에서 생명과 목숨을 걸고 목회에 전념하던 여자교역자들은 다함께 성탄축하로 맞이하게 되어 더 한층 기쁜 얼굴들이었다.

이날 예배는 최명섭 회장 사회, 활천사 정경환 사장 기도, 서대전교회중창단 특송, 신상범 총회장 설교, 전국여전도회 박명숙 회장 봉헌기도, 전 총회장 주남석 목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상범 총회장은 설교에서 “우리의 영성이 가장 중요하므로 하나님만 꼭 부여잡는 것이 신앙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무엇이든지 기도와 간구로 채움 받는 모두가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성락원 원장 김용숙 목사는 “기도와 후원으로 날로 발전하고 있는 성락원을 소개하면서 여교역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신상범 총회장이 축도했다.

임은주 기자  im@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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