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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 중서울노회원 세미나, 제자 사명감 고취이승희 부총회장 "교단 정치인은 하나님 소유를 관리하는 것일 뿐"
  • 양진우·오종영 기자
  • 승인 2017.11.27 23:07
  • 호수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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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울노회 교육부장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중서울노회(노회장 강조훈 목사) 교육부(부장 김관선 목사)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계룡스파텔에서 노회원 세미나를 갖고 사명감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강사는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예장 합동 부총회장)가 맡아 누가복음 14장 25절부터 27절까지를 본문으로 특강을 했다.

이 강의에서 “목회자 인생의 목표는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며 “모인 숫자가 얼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주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얼마냐의 문제”라고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주님이 원하는 제자의 조건에 대해 세 가지를 말했다. 첫째, 주님을 우선 순위(top priority)로 둬야 한다는 점, 둘째 사명 감당키 위해 십자가를 짊어져야 한다는 점, 셋째 창세기 1장 본문대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했으므로 만물의 주인은 하나님이고, 사람에게 통치권만 위임했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예장 합동 부총회장)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중서울노회(노회장 강조훈 목사) 교육부(부장 김관선 목사) 주최 노회원 세미나 주강사를 맡았다.

이에 대해 이 목사는 “목회자 각자, 각 교회마다 서로 사명이 다르다”며 “비교의식에 빠지지 말고, 자기 사명감을 발견하라”고 전했다.

또한 “모든 것은 주님의 소유이고 우리는 주님의 것을 위임 받아 관리하며 통치하는 자들일 뿐임을 깨달아야 한다”며 “교단 정치하는 사람들이 소유권과 통치권을 구분하지 못해 마치 자기 소유인양 착각에 빠지기에 다툼을 일으킨다”고 지적했다.

한편 둘째날 세미나 시간에 김관선 교육부장은 창세기 1장 16절부터 18절까지를 본문으로 특강을 하면서 “창세기 1장 중 나흘째 창조한 해, 달, 별 그 어느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며 “이처럼 크기와 상관없이 우리 모두 소중한 존재들이므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자기 역할하는 것 자체가 소중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것이 가치 있기에 어느 자리든지, 자리를 지키면서 임무만 잘 감당하면 된다”며 “유다서 1장 6절 말씀대로 자기 궤도를 지키지 않아 사탄이 된 것처럼 목사와 장로가 영적 임무 자리에서 벗어날 때 폭탄처럼 사고나는 법”이라고 전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이 세우신 그 자체로 소중하다는 점을 깨달아 상대와 비교하지 말라”며 “조연 역할 잘하는 배우가 주연 이상의 역할을 하는 것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한국교회를 든든히 세우자”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목사와 장로들의 사명감이 고취돼 교회의 모습이 새로워질 전망이다.

양진우·오종영 기자  jw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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