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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복지관 김장, 유한양행 참여로 ‘성황’자원봉사자들 김치 담그기에 땀 뻘뻘...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7.11.21 16:03
  • 호수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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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 소재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 박사, 이하 상도복지관)은 지난 11월 18일, 동절기를 맞아 2017년 제15회 '상도겨울나기 프로젝트' 유한양행과 함께 하는 제3탄 김장김치데이 행사를 가졌다.

지난 18일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상도동 지역 일대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된다. 이를 위해 상도복지관은 지난 17일, 문순희 관장 이하 전 직원이 밤샘 작업도 마다 않고 김장준비에 올인,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김장김치 담그기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온도를 체험케 했다.

상도복지관 직원들은 자원봉사로 나온 직원들을 위해 김장도구를 나눠주며, 사전 준비 작업을 철저히 했다. 또한 문순희 관장은 김장김치 담그는 법을 손수 시범 보이면서 자원봉사 팀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들은 상도복지관 1층 마당에서 앙념을 배추 속에 넣으면서 맛좋은 김치를 만들었다. 이어 포장 작업 등으로 나눠 김장을 마무리했다.

모든 작업 후에는 상도동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배달하는 작업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 대해 문순희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를 잘 담가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자”며 “유한양행 직원들의 동참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상도복지관은 매년 동절기에 ‘상도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인근의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연탄과 김치 등을 제공해 왔다.

상도복지관은 추후 사회봉사단체의 협조로 상도지역 저소득층 거주자들에게 연탄 나누기 행사도 할 예정이다.

이는 문순희 관장이 상도복지관 관장으로 재직하면서 사회복지실천 운동을 전개한 것에 기인한다. 이를 위해 문 관장은 사회단체를 복지관으로 초청해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대해 문 관장은 “기독교 정신에 의해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다”며 “갈수록 연탄 사용 세대가 줄어들고 있어서 아쉬운 측면도 있지만, 그래도 연탄을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있어서 후속 프로그램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유한양행 직원들은 “휴일이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느끼는 만족감이 상당하다”며 “점심 특식으로 돼지고기, 떡국 등을 제공한 문 관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해 훈훈한 감동이 전해졌다.

상도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모범을 보여 상도동 지역과 가까운 복지관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유한양행 직원들은 조그만 정성을 모아 상도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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