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경력개발센터(센터장 박영식)는 지난 10월 31일 카우만 광장에서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JOB FESTIVAL’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1인 기업이 되어 쥬얼리와 핸드메이드 잼, 수제 애견 간식, 과수제청 등 개성이 담긴 물건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성공회대 재학생들도 참가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푸드트럭(날개없는 비행기, 청년컵밥, 소프트럭)을 이용하고, 트럭에 탑승하여 판매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창업을 이루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창업특강의 시간을 만들어 창업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듣는 시간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300명이 넘게 참여했고, 교직원을 비롯해서 재학생들이 함께 어울려서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끝으로 서울신대 경력개발센터는 재학생들의 진로를 적극 돕고 있으며, 이력서·자기소개서 코칭, 자격증 취득 지원, 진로 및 취업상담, 취업정보 제공, 스터디 및 창업 지원 등으로 학생들을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청년들의 실업과 취직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직면해서 서울신대 경력개발센터는 지속적으로 재학생들의 진로 상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광연  angel@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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