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지난 11월 8일 오후 2시 교내 아리관 지하1층 소강당에서 ‘2017 안양대학교 ACE+ 사업 성과 확산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발표회는 ACE+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프로그램의 성과 확산을 위해 안양대학교 주관으로 삼육대학교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우수성과를 교류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명희 안양대학교 ACE+사업단장의 개회사, 유석성 안양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고등교육에서의 PBL 수업 사례(김현우 교수, 삼육대학교) △비교과총괄센터 운영 성과와 발전 방향(박창남 교수, 건양대학교)△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부교육 질 제고 전략(김경언 교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ARI패널 운영 성과와 과제(이훈병 교수, 안양대학교) 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정명희 교무처장

이에 대해 안양대 ACE+사업단장 정명희 교무처장은 “안양대는 2017년 ACE+에 선정된 신규대학 가운데 선진 교육 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선두로 개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그 성과를 공유하고 더욱 확산함으로써 앞으로의 교육발전에 도모함은 물론 타 대학과 함께 미래교육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안양대는 올해 초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에 선정되어 잘 가르친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성장하면서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라이프 디자인(Life Design) 교육 모델 구축 및 확산’을 목표로 전공･교양･비교과 교육 과정 개선 등 혁신적 교육 과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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