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산업대학원 국제교류경영학전공(정지윤 담당교수)는 지난 9월15일 명지대 용인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에서 ‘남문기 성공학' 초청강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체류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늘어가는 국제화시대에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의 역할 배분 준비와 김창은(명지대 산업대학원장)의 인사말, 성삼용(한미우호협회 평택지회장)의 환영사, 정지윤 교수의 소개말로 진행되었다. 정 교수는 소개말에서 “이민·다문화 정책이 해외송출업무와 국내수민업무의 병행이어야 한다”며, “글로벌 인재는 체류장소와 상관없이 한국인이라는 '정신과 혼'이 깃들어야 하며, 글로벌 인재의 모델이며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는 뉴스타그룹 남문기 회장님을 '남문기 성공학' 초청강의에 모시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정 교수는 “매 학기마다 이민·다문화 현장실습을 사례집으로 만들고 있다”며, “이민.다문화 학문에 관련된 계속적인 직업군 개발 그리고 학생들에게 해외시장에 가교역할을 할 취업처를 만들어줘야 함이 이민.다문화 시대의 신생 학문을 개척하는 우리의 목표이고 과제이다”고 했다.  

  따라서 국제교류경영학은 현재 1만2천개의 직업을 포함해서 다문화가정상담, 다문화사회전문가교육, 재외공간사증담담행정, 투자이민상담, 이민자적응지원행정 등 다양한 국제교류경영학 수업과 다문화사회전문가를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광연  angel@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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