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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제천동신성결교회 이성범 장로 ③독서와 의사소통 통해 자녀에게 다가서라
  • 구인본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7.09.06 21:43
  • 호수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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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범 장로(사진 왼쪽)와 최영준 담임목사(사진 오른쪽)

이 장로는 “칭찬은 자녀들의 행동을 변화 시킨다”며 “이 변화를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서 독서를 권장한다”고 했다. 그는 “아이들이 책 이야기를 하면 머리 아프다고 한다.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좋으나 나만의 마인드는 아니다”라면서 스마트폰을 비유해 “네 것은 뜨고 내 것은 안 뜨냐? 그것이 아니라 나만의 지식 정보를 통해 살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것이 책이다. 책은 보고다. 책을 읽은 것은 힘든 작업이다”라며 “쉽게 얻은 것은 쉽게 잃는다. 책을 보고 다시 다듬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 지식 브랜드를 통해 지식의 확장과 사고력의 증진이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면서 “이런 점에서 어떻게 읽느냐가 중요하다. 왜 자가 붙으면 머리가 아프다. 한 번 더 깊게 들어가서 정독을 해야 한다. 메모 강독을 해서 나만의 브랜드를 창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성범 장로는 “내 맘대로 안 되는 것이 자식 농사다. 내 뜻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존경하고 가야 한다. 자녀의 가치관을 존중하고 더 인격체를 인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부모는 작은 것부터 몸소 행하라. 옛 말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백견이 불여일행이다. 얼마나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작은 것부터 행할 때 아이들이 다 보게 된다. 부모가 자녀를 도울 수 있는 것은 의사소통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녀들과의 의사소통에 대해서도 “소통을 통해서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 내야 한다. 지식과 마음을 아는 것은 다르다”며 “소통이 되지 않으면 불통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불통이 되면 심적 고통이 다가온다. 이것이 문제다. 자기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은 괜찮다. 그것은 성취감이 있어서 괜찮다. 그런데 인간관계가 안 되면 엄청난 어려움이 존재한다. 사람 때문에 즐겁기도 하지만 힘들 기도하다. 때문에는 부정사다. 덕분에 라고 사용해야 한다. 때문에는 인과관계를 논하는 것이다. 덕분에 라고 사용해야 한다.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 방법을 바로 여기서 찾아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 부분에서 이 장로는 경청의 원리가 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자녀가 무엇을 원하는가? 알아야 하고 경청을 해야 한다. 카네기처럼 들어주어라. 긍정적으로 들어주어라. 흥겹게 맞춰 주어라. 듣는 가운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거기서 마음에 스트레스가 풀어지고 자신감을 회복하게 된다. 그럴 때 부모를 신뢰할 수 있다. 그래서 부모는 자녀의 의견을 들어주는 멘토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럴 때 자녀는 그 부모를 존경하게 된다. 우리 자녀들이 존경하는 인물을 써내라고 했을 때 엄마와 아빠를 존경한다고 한 번 생각해 보라!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자녀를 인격체로 받아들이는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이성범 장로는 보다 구체적으로 담임목사의 설교를 듣는 교인들의 관계를 예로 들었다.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녀로서 교인들을 상상해 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장로는 자신이 시무하는 제천동신성결교회를 접목시켜 설명했다. 최영준 담임목사가 진정한 멘토로서 교인을 사랑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이 복음을 전하는 설교자로 나타났을 때 설교를 경청하는 교인들의 모습을 한 번 상상해 보라고 했다.

구인본 · 박지현 기자  webmaster@n491.ndsof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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