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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복음화는 아시아 교회가”ALS 2017, 대만서 개최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7.08.27 15:26
  • 호수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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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선교 협력과 아시아 교회 부흥 성장 위해 기도(대표 이영훈 목사)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탑 처치(Taipei Top Church)에서 아시아 리더스 서밋(ASIA LEADERS SUMMMIT, 이하 ALS)이 개최됐다.

‘아시아 선교는 아시아의 교회가, 아시아인의 손으로 전하자’는 취지로 2013년 홍콩에서 시작된 ALS는 대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 에드먼드 테오(홍콩 ICA), 쿠마르(인도 갈보리채플), 오바자(인도네시아 GBI), 아르핀(인도네시아 ROCK MINISTRY), 시가끼 시게마사(일본 순복음동경교회), 마코토(일본 JPN), 김정석(광림교회), 한기채(중앙성결교회), 고명진 (수원중앙침례교회), 박성민(CCC), 예레미야(말레이시아 뉴라이프처치), 빈센트 레오(말레이시아 글래드타이딩 AOG교회), 에드먼드 챈(싱가포르 CEGC), 쿠마르 목사(인도 갈보리템플)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해 아시아 선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약속했다.

설교하는 이영훈 목사

지난 8월 22일 이영훈 목사는 ALS 회원 및 관계자, 현지 목회자, 일반 성도 등이 참석한 저녁 성회에서 ‘성령을 받으라’(사도행전 19장 1∼7절)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 목사는 “승리하는 신앙생활의 비결은 성령 충만이다”라며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갔던 제자들이 오순절 성령충만을 받자 거리로 나가 담대히 주의 복음을 전했다. 그 결과 하루에 3,000명, 5,000명이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고 역설했다. 이 목사는 또 웨일즈 부흥 운동을 일으켰던 이반 로버츠(Evan Roberts)의 일화를 소개하며 “단 한 명의 젊은 광부 이반 로버츠로 30일 만에 3만 7000명이 회개하고 돌아왔고, 5개월 만에 10만 명이 하나님께로 돌아왔다. 여기 모인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할 때 타이베이와 아시아, 나아가 전 세계가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주여 삼창을 외치며 성령 충만과 대만의 복음화, 세계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앞서 낮에는 현지 대만 목회자 450여 명을 대상으로 목회자 세미나가 진행됐다. 아르핀 목사가 ‘교회 성장의 원리’, 빈센트 레오 목사가 ‘능력 있는 설교’, 에드먼드 테오가 ‘아시아 선교’, 한기채 목사가 ‘리더십’, 에드먼드 챈 목사가 ‘제자 훈련’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ALS 현지 주관을 맡은 양웨밍 목사(대만 횃불교회)와 행사 장소를 제공한 장웨이 목사(탑 처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수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영훈 목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9세기 선교는 영국이, 20세기 선교는 미국이, 앞으로 21세기는 아시아가 선교를 주도할 것”이라며 “아시아의 부흥하는 교회는 성령운동하는 교회들이다. 성령운동하는 교회들이 이렇게 모여 아시아 복음화를 위해 협력하고 기도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아시아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를 감당하는 ALS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기 ALS는 내년 8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며 아르핀 목사가 주관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목회자들이다. 뒷 줄 좌측에서 일곱번째가 한기채 목사, 앞 줄 좌측에서 다섯번째가 김정석 목사.

박지현 기자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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