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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운영이사회, 개방이사 8인 추천교육부 ‘내부규정’ 문구 해석 관건
  • 구인본 기자
  • 승인 2017.08.17 18:02
  • 호수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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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운영이사회(이사장 강진상 목사)는 지난 7월 25일, 총신대학교에서 이사회를 갖고 교육부가 요청한 개방이사 추천을 위해 개방이사추천위원회(위원장 허활민 목사)가 추천한 8인에 대한 투표를 실시했다.
재적 136명 중 75명 참석으로 성수가 되어 송귀옥 부이사장의 개회 선언으로 투표한 결과, 중부권 오정호 목사 58표 윤익세 목사 9표, 호남권 김성원 목사 34표 김기철 목사 31표, 서
울서북권 김희태 목사 34표 이덕진 목사 28표, 영남권 박병석 목사 43표 김신길 장로 23표가 나왔다.
이날 운영이사회에서는 운영이사회의 개방이사 추천 정당성에 대한 토론이 있었는데, 서기 김정호 목사는 “총회신학원 정관에 총신운영이사회의 개방이사 추천 근거가 있으며, 2014년에도 운영이사회에서 개방이사를 추천한 전례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종준 목사는 “2016년부터 재단이사회에서 재단이사를 선출하고 있으므로 운영이사회의 개방이사 추천에 대한 교육부의 인정 여부도 관심사”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승동 목사의 개방이사 자격에 관한 논쟁도 있었는데, 서기 김정호 목사는 “재단이사장대행 김승동 목사는 총회신학원 정관 20조 1항과 총회신학원 운영이사회 규칙 제3장 제9조 1항에 의거 추천한 사실이 없으므로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상협 목사는 “개방이사를 운영이사회에서 선출한 적이 없고, 운영이사회에서 개방이사를 선출한다고 해도 김승동 목사에 대한 개방이사 선임을 불법이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고 반론했다.
한편 교육부 공문에는 “해당 법인 정관 및 내부규정에 따라 선임”이라고 지시돼 있는데, 여기서 언급된 ‘내부규정’의 의미 해석 여하에 따라 이번 결의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구인본 기자  jw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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