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서 박사.

서울 동작구 상도동 소재 서울암요양병원 원장인 김준서 박사(사진)가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총회장 박 용 목사)에서 실시하는 하기 목회자 부부수련회 첫날 저녁에 목회자들의 건강과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암에 관한 특강을 가졌다.

하기 목회자 부부수련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리솜오션캐슬리조트”에서 개최됐다.

400여명의 목사들과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를 시작한 김 박사는 “암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과 사랑의 위대한 치유의 힘에 대해 의학과 과학적 견해를 현대 물리학의 양자역학에 기초하여 강연을 가졌다.

그는 암이 마치 전염병 같이 유병율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꼭 환경호르몬이나 토양의 오염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큰 무엇인가가 있다고 강조하고 그것은 바로 에너지적 문제가 암을 일으키는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서 박사(사진)는 특히 “현대의학은 아직도 뉴턴 물리학에 기초한 의학으로 암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에 대한 올바른 개념조차도 잡지 못하고 있다”고 피력하고, 현재 “양자역학의 시대에 맞추어 의학도 양자에너지 관점을 도입하여야 암이란 생명체를 다스릴 수 있는 치료법이 도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자역학에 의하면, 기독교의 사랑의 마음이 암 치료에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으며 현재도 대단한 사랑의 힘이 암 치료를 하고 있다고 강조한 김 박사는 전국의 교회 목사들이 강단에서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치유에 대한 절대적인 힘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의학적, 과학적 견해를 밝힌다고 강조하는 김 박사의 얼굴에 자신감이 물씬 묻어남을 볼 수 있었다. 목사님들이나 사모님들께서 혹 건강이 좋지 못한 일이 생기시면 꼭 연락을 주시라며 환하게 웃는 얼굴로 강의를 마쳤다.

김 박사는 7월에도 대한예수교장로회 선목총회 하기수련회와 은퇴목사들을 위한 특강 등 암에 대한 강의가 계획돼 있다.

김태정 기자  cbn-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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