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박종대 장로, 김진호 목사(교단 총무), 강충선 목사, 송재홍 목사(선교국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동신교회(강충선 목사)는 지난 6월 14일 총회회 관에서 인도 선교에 사용해 달라고 선교국(국장 송재홍 목사)에 3천6백 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강충선 목사는“성도들 이 가정별로 인도에 지교회 설립을 맡아 헌금을 작정,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의 선교는 기도하면 서 응답 받고 실천하게 된 것이다”며 “하나님께서 때에 따라 허락하시는 대로 이 사역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신교회가 전달한 3천6백만 원은 인도의 21, 22, 23번 째 지교회 설립 을 위해 성도 가정에서 마련했다. 21 지교회(암마와 리빨렘)는 이옥미 권 사 가정에서 1,100만원을, 22지교회 (까누빠르띠)는 서장옥 권사 가정에 서 1,400만원을, 23지교회(모굴루 루)는 임애순 권사 가정에서 1,100만 원을 각각 헌금했다.

강충선 목사는 동신교회 부임 후 성도들이 1가정 1지교회 세우기(개척) 운동을 통해 매년 1~2개의 해외 지교회를 봉헌했으며, 현재 인도에 19곳, 베트남에 1곳 20개 지교회를 봉헌했다. 올해는 인도에 3개의 지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박지현  dsglory@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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