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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탈핵 -그린 에너지 필요성 깨달아협성대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토크 콘서트 열어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이하 기환연) 부설 한국교회환경연구소(소장 전현식 교수)는 지난 6월 1일, 협성대 교양학연구소 및 기환연 부설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주최, 한국에너지관리공단 경지역본부의 후원으로 협성대에서 ‘협성대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유미호 실장(한국교회환경연구소)의 사회, 김정욱 교수(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의 기후변화 팩트 체크 강연, 이경자 권사(삼양교회)의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음식이야기’의 토크, 박숭인 교수(협성대)의 ‘학교에서 느끼는 기후변화 이야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욱 교수는 기후변화 이외의 지구적인 환경문제를 사막화, 오염의 축척, 생물의 멸종과 질병, 성층권의 오존층 파괴, 자원고갈 등으로 보고, 지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그린 에너지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탈핵-그린 에너지 대책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현대의 과학 기술이 인류의 복지에 크게 기여한 것은 사실이지만, 또한 이로 인하여 결과적으로 인류의 지구상 많은 생물들의 생존 자체를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환경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했다. 이에 “지금은 기후변화 시대에 맞게 자원 고갈의 문제가 없고 환경적으로 건전한 재생에너지를 개발하되 에너지 절약정책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지역사회들이 생태학적인 단위가 될 수 있도록 국토와 도시의 구조와 시민 생활의 모습을 가꾸어 나가도록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협성대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구를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물을 아끼면서 동시에 에너지를 절약 하겠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땅과 바다를 오염시키지 않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겠다”고 다짐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물병을 가지고 다니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고 했다.

  끝으로 이번 토크콘서트는 기후변화 시대에 다음 세대의 주역들인 청년들이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자리에서 그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환경 문제를 대처하기 위한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교회환경연구소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기후변화에 따른 사회와 교회의 역할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연  angel@c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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